태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블룸버그 통신에서 미국과 북한의
핵문제를 처리하기 위한 두 국가간의 협의를 위한 회담장소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미국 대사관이 있는 것과 동시에 북한 대사관까지 있는
태국을 9개 예비 도시들중의 하나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태국 정부의 국방장관겸 안보총괄 부총리인 쁘라윗 웡쑤완 육군대장은
언론을 통해 미국과 북한간의 핵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협의를 위해 태국 방콕시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아무 문제되는 것이 없으며 얼마든지 태국땅을 사용할수 있도록
할것이나 아직까지 그에 대한 명확한 통보나 신호자체가 없었으나 태국은 양국간의
협의를 돌보고 지원할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고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