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이제 34살.
앞으로 3~40년은 더 집권하고 싶을텐데, 핵은 김정일 업적이고 icbm도 그 연장선상이므로
김정은이 계속 공포정치로 3~40년을 끌고 갈수가 없음, 따라서 남은건 경제성장 뿐인데
때마침 자기중심적인 미국 트럼프 임기시작과 남한의 진보정권이 들어서서 이때를 잘만 이용하면
트럼프 재선 + 진보정권 10년 동안 북한 경제성장 업적을 이룰수 있음, 그후 미국 정권 바뀌거나 우리가
보수 정권들어 서면 그때가서 또 상황에 따라 입장바꿀수도 있는것임.
그럼 트럼프랑 문제인이 국내 정치이익을 위해 북한에게 당해주는거냐? 하면 그것도 아님
전면전 하지 않는 이상 북한정권을 무너트리거나 바꿀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부에서 변화를 이끌어 내야함
북한내부에 시장개방을 앞으로 계속 요구하면서 자본세력을 키우고, 동시에 위기감을 느낀 군부세력이
도발을 할텐데 그때 그걸 억누를수 있도록 미국과 다른 해외 자본이 북한에 직접 투자되어야 함.
남한은 울며 겨자먹기로 돈을 때여도 참을수 밖에 없지만 미국을 비롯한 해외 투자자금의 손실은 군사행동으로 직결된다는 담보역할을 해야함.
김정은이 경제성장 성과를 바탕으로 나이가 들수록 보수적으로 변하고 다시 문을 잠글텐데 그전에 내부에
자본을 바탕으로 한 견제세력을 키울수만 있다면 충분히 통일이 가능함.
핵은 그저 협상에 있어서 명분과 도구 일뿐 진짜 승부는 앞으로 5~10년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