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충분히 대우받는 다구요?그부분이 웃음 터질부분인가봅니다.
누가 낯설고 물설으 타지가서 고생하고싶은사람있습니까.
한국시장에서 답없으니 자기 밥벌이 찾아 떠나는걸 뭐 매국노 대하듯 말하는 거 좀 아니지않나요. 방송밥 먹는 사람들 대부분 비정규직에 급여도 일정치 않고 제대로 대우받는건 일부분이고
대부분 그렇지 않은데. 그사람들 인생책임질 상황안되면 발목 잡는거 도리에 맞지않지않나요.
방송기술 좋아진다고 컨텐츠가 좋아지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중국 컨텐츠 소비는 중국에서만 됩니다
우리는 돈벌고 아쉬울거 없어요
중국이 컨텐츠 검열하고 지금처럼 하는 경우 절대 우리에게 위협이 될일이 없음
그렇게 수백억씩 쏟아부어서 영화만들고 만드는 영화마다 CG떡칠해서 돈쏟아부어도
중국영화가 예전보다 더 나아지기는 커녕 퇴보하는 느낌만 나는게 기술이 딸려서가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성장시킬 산업구조자체를 정부에서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중국에서는 국내에서와 똑같은 감독의 역할은
아닙니다...!!!
그리고 [[사드문제등으로 거의 적국관계에 있는
저예산 영화 감독에게 편당 1억을 주는 곳이 있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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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뚱딴지같은 표현입니까...???
사드로 인해서 한국산으로 분류되는 영화-드라마 완성품의 중국진출은 제약을 받아도
인력 스카우트 측면에서 제약이 있었다는 소리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만....???
그리고 사드문제 가지고 중국정부도 아닌 중국인 기업이나 개인이
그것도 사업과 비지니스 문제로까지 확대시켜 제약을 한다구요....???
만약에 입장을 바꿔서 님이라면 그깟 문제로 중국제품이나 기술이 필요한 경우
님이 자발적으로 거부하시겠습니까...???
그러나 뭐 그들을 탓하고 싶은 생각은 없음. 걍 답은 하나..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돈을 제일 많이 주면 됨.. 그럼 외국 인력들도 유치할 수 있죠. 뭐 전세계에서 우리보다 돈 더 주는데가 있다면 수급이 그렇게 흘러가는건 자연스러운 흐름. 짜증나지만 어쩔수 없는 이치기도 하죠.
아무리 문화적인 부분은 알려주고 해줘봐야 그 정서감과 사회적인 특성을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방송역사가 쌓인 거라 흉내는 낼 지언정 보는 사람들이 느끼는 그 미묘한 차이를 만들어 내지 못하죠
이게 핵심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헐리우드 기술을 훔치거나
반대로 헐리우드가 아무리 우리를 따라해도
서로의 고유 아이덴티티를 절대 따라할 수 없습니다
극단적으로 동서양의 차이라 그렇겠지만
같은 아시아도 마찬가지에요
우리가 아무리 일본스타일로 만들려고해도
일본고유의 느낌은 일본 밖에 못낸다는겁니다
우리나라는 방송시스템도 시스템이지만
소스로 활용할 인물이나 화제성있는 스타들을 활용할 사람도 많은데다
관심없던 인물이 어떤 일을 계기로 호감있는 인물이 되어 캐릭터성이 부여되는데
이런것들이 사회적 밑바탕에 깔려 방송에 녹아들죠
백종원이나 비정상화담 외국인 등 기타 일반인들 마저 익숙하고 재밌게 말이죠
중국은 죽었다 깨어나도 이런 잠재력과 소프트 파워를 흉내 못냅니다
지금 아직도 우리나라 예능이 시청률 낮은 것까지
괜히 외국에서 싹다 자막입혀 퍼다나르는게 아닙니다
일본문화가 한창 궁금하고 좋았을 적에도 메이저 예능 말고 일본의 모든 예능을 섭렵하진 않는데
지금 한류는 우리만 공감할것 같은 예능도 다 퍼가서 자막입혀 보더군요
한류라는게 무슨 심오한게 아닙니다.. 한류스타의 옷 헤어 등 트랜드를 선도하는 느낌이 있어서 유행타게 된거지 우리나라 방송사에서 어떻게 하면 거기나오는 출연자들이 매력적으로 바춰지는지 옷을 어떻게 입어야 세련되어 보이는지 열심히 알려주면 결국 자체적으로 유행을 선도하는 스타들이 대량으로 나오고 이게 결국 유행을 타게 됩니다
하나 더큰문제는 중국애들은 외모 체격등 한국인하고 가장 닮아 있다는겁니다 같은 아시아 사람이니 그렇겠지만.. 동남아나 서양처럼 그곳에서 유행하는걸 들여와서 해도 우리와는 인종자체가 다르니 안맞는 옷을 입은것처럼 이질감이 느껴지는데 중국애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유행하는걸 갸들이 해도 전혀 이질감이 없고 반대경우도 마찬가지 이건 한류의 근간을 흔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