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흔히 말하는 출산율이라는 것이 기혼자의 출산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가임기(15~49세) 여성이 가임 기간 동안 아기를 몇 명이나 낳은 것인가를 나타내는 수치라 결혼하지 않은 여성들도 다 포함이 되죠
그래서 결혼율이 낮으면 출산율이 그만큼 떨어질수 밖에 없음
실제 제 주변 가정만 봐도 의외로 기혼 가정의 세집중 한집꼴은 두자녀 이상임
하지만 4명당 한명꼴로 솔로다보니... 결국 여기서 출산율을 다 까먹죠
게다가 우리나라는 미혼모에 대한 인식이나 여건이 워낙 안좋아서 비혼 여성이 출산하는 사례도 극히 적죠
그러니 결혼율이 떨어지면 그것이 그대로 출산율 감소로 이어진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