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이 애한테 자꾸 나무를 물어대서 저한테 자꾸 나무를 물어보는거였네요ㅋㅋ
얘는 원예학과고 저는 조경학과라 얘는 꽃이나 채소 저는 나무를 비롯한 몇몇종류의 꽃을 다루는데 사람들이 원예와 조경을 헷갈리나봅니다 아님 얘가 남자라 꽃보다는 나무다룰거 같아서 그런감ㅋㅋ 하긴 사람들이 반대로 저한테 꽃을 물어보기도 하니요....ㅋㅋ
쨌든 웃지 못할 헤프닝이었습니당ㅋㅋ
조경학이라는 단어까지만 읽고 뜬금없이 꽃에 대해 질문할 뻔했네요.
다른 거 였군요. 성격이 급해서...
나무에 대해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산인데 대나무와 자작나무를 심어도 괜찮을까요?
이 아이들이 남쪽 북쪽에서 자라는 아이들이라 아무래도 기후가 맞을지 걱정인데...
소쇄원의 대나무 숲이나 인제의 자작나무 숲을 엄청 좋아해서 뭐랄까 꿈의 나무로 삼고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