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51)가 김국진(53)과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서울 방배동 보금자리를 얻고 딸 비비아나와 먼저 입주했다.
강수지 측근은 24일 "강수지가 딸 비비아나, 아버지 등 셋이 먼저 입주한 것으로 안다"며 "김국진은 다음 달 혼인신고 후 이사한다"고 밝혔다.
강수지와 김국진은 지난해 서울 방배동 고급 주택단지에 복층 빌라를 구매하고 최근 내부수리를 마쳤다.
강수지 어머니는 지난 2월19일 노환과 치매 등 지병이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당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김국진이 밤늦게까지 조문객들을 맞이해 예비사위 역할을 하기도 했다.
강수지가 딸과 함께 미리 입주한 이 빌라에는 아래층에서 강수지 아버님과 딸 비비아나가 살고, 김국진 강수지 부부는 위층에 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수지 김국진 커플은 SBS '불타는 청춘'에 나란히 출연하며 사랑을 싹틔운 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들의 결혼은 정식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가족끼리 식사하는 자리로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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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국진이형님.. 결혼 안하실줄알았음..ㅋㅋ
열심히 일하고 인성도 좋으니깐..
뭐든지 열심히 하면 따라오는게 있긴한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