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하는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개막을 50일 앞두고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에 자신감을 보였다.
신태용 감독은 25일 서울시 중구 정동 주한러시아 대사관에서 열린 월드컵 기념 만찬 행사에 참석해 "냉정히 우리에게는 쉬운 상대들이 아니다"라면서도 "하지만 우리가 잘 준비하면 해볼 만하다. 쉽게 무너지지 않고 우리가 잘할 부분 상대 팀을 공략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조별리그 1, 2차전 상대인) 스웨덴과 멕시코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다"면서 "3월 A매치까지 분석을 끝마쳤고, 그 팀들의 부상 선수 복귀 여부와 팀 분위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면밀히 보고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5월 28일 온두라스, 6월 1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국내에서 평가전을 치른 뒤 6월 3일 오스트리아 사전 캠프를 거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입성한다.
한국은 월드컵 F조에서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차례로 맞붙은 뒤 조 2위까지 주는 16강행 티켓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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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전 보스니아전 한번 보죠.. 이때의 경기력이 사실상.. 월드컵 본선의 경기력이니..
보스니아전은 한국에서 하는 평가전이고.. 이경기 끝나면.. 월드컵 출정식 합니다.. 그때. 이젠 보스니아한테 지고 출정식을 할지..
아니면 이기고 홈팬들에게 마지막 박수 받고.. 월드컵 출정식을 할지.. 기대가 되는군요 ㅋㅋㅋ 마지막까지 지고.. 출정식 하는 건 아니겠지... 설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