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지저분하고 역겨운 존재들에 관한 몇몇 글들이 올라왔었죠. 대다수가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들로 구성된 가생이 유저들은 이에 치들 떨며 그 역겨운 존재들을 비난하고 분노했습니다.
하지만 전 여기서 그 애미 애비도 없이 온갖악취와 전염병 퍼나르는 개쓰레기 잉여 벌레들마저
부처님의 대자대비한 마음으로 품으며 끝까지 두둔하며 옹호하시는분을 봤습니다.
그 분께선 마치 예수가 환생한듯 모든 비난과 뭇매를 혼자 감수하면서 아무도 품으려 하지 않았던
그 더럽고 역겨운 존재들에게까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더군요.
그 동안 훌륭한 윗분들이 만들어 놓은 지옥행 셔틀버스 위에서 살아남기 바빠 모든걸 남몰라하며
살아온 제 자신을 반성하며 그 분의 대자대비함에 다시 한번 탄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