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트럼프처럼 돈과 권력을 지구의 탑급으로 만끽하는 애들은,
뭔가 인간적인 대우. 그니깐 너님이 괜찮은 놈이다란 어필이 되는 방향이 뭐든 좋다고 봐요.
트럼프가 가장 원하는 이미지일 것이라고도 생각함.
단순한 찬사나 접대가 아니라, 감성을 자극시키는 행위말이죠.
실제로 트럼프가 감성자극 받을 리는 없지만, 적어도 그러한 제스추어는 일부로라도 할 듯.
그렇쵸. 같은 맥락에서 어떤 화려한 만찬보다도 임팩트가 남는 회담이였죠.
문정부가 뭔가 감성적으로 자극받는 그림을 잘 그리는 것 같고,
실제로 이것이 먹히며, 트럼프도 바랄만한 그림이라고 봅니다.
전통자랑할 필요 없고, 돈자랑 할 필요 없고, 기술력 자랑할 필요없슴.
요는 트럼프에게 먹히느냐 안먹히느냐. 요것만 생각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