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통일이 이루어 지진 않겠지만
눈앞에 보이는것이 사실입니다.
먼저 건설과 철도 등 각종 사업에 많은 자금이 필요한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못먹고 불쌍한 북한주민만 있는건 아닙니다.
아무리 가난한 나라에도 금수저들은 있듯이
이른바 출신성분이 좋은 평양의 금수저들도 상당수 존재합니다.
이들은 대체로 김씨왕조와 관련이 깊거나 과거 김일성의 빨치산 동지 후손들이죠.
결국 6.25 남침의 선봉에서 김일성의 수족노릇을 한 댓가로 좋은 토대(출신성분)을 인정받아
여지껏 금수저로 잘 살아왔는데
남한 국민들의 세금으로 북한의 모든 인프라를 구축하고 나서
발전된 북한위에 다시 금수저로 살아갈것을 생각하면 괘씸하기 짝이 없습니다.
경제협력 방안을 조율할때
그동안 빨치산의 자손으로 외제차 여러대씩 굴리며 살아왔던 평양 금수저들에게
일정부분 부담을 시켜야 합니다.
굶주린 북한주민 도와 먹고살게 해주자는 것이지
잘살던 금수저에게 외제차 더 잘달릴수 있는 좋은도로와 건설을 해준다는건
어째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