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8-05-01 17:17
미국이 다른나라도 이렇게 무식한가요?
 글쓴이 : 추구남
조회 : 1,345  

아래 캡쳐 글을 보니..

지금은 2018년인 데.. 한국에 대한 인식이 이전 1980~1990년대 인식이라 정말 뭐라 할말이.. 좀 충격이네요

인터넷과 구글로 검색하면 바로 정보를 알 수 있는 세상인 데.. 일부러 북한하고 헷갈리는 척 연기하는 건 눈치깠지만..


세계에서 미국은 무식을 자랑으로 여기는 나라라고 소문났던 데..

미국 입장에서 자기보다 아래에 있는 나라들을 안다고 말하는 게 자존심이 상해서 저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다고 누군가가 말하던 데..

이런 영상을 보면.. 다른 나라에 대한 관심이 확 끊기네요..

서로가 관심을 가질 떄.. 다른 나라에도 알려는 마음과 관심이 생기는 법 아니겠습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노바 18-05-01 17:18
   
소위 말하는 짱깨들의 중화의식이 바로
미국인들과 다를게 업어유~
그럴리가 18-05-01 17:18
   
다른 나라에 대해서 많이 무지해요.

공부를 제대로 한 애들 말고는 잘 모른다고 보심 되요.
     
원형 18-05-01 19:07
   
갸들도 편견과 로비에 휩싸여 있음
sebajun 18-05-01 17:20
   
미국애들이 언제부터 해외랑 문화에 관심가졌다고.. 다른나라 피빨고 더러운일 시키면서 풍족하게 사는 애들이라 ..
booms 18-05-01 17:20
   
지리적으로 많이 떨어져 있거나, 연관이 없으면 노관심이긴하죠.

하지만 핵위협도 하고 언론에서도 그 위험성을 경고한다면 어떤놈들이 위협하는진 최소한의 관심은 가져야죠..
강철의거인 18-05-01 17:21
   
소위 선진국이라는 나라 특히 미국이요
한국처럼 고등교육이 일반화 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학비만 놓고 봐도 그네들 정책은 잘하는놈한테 몰빵이에요
무식이 죄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관세음보살 18-05-01 17:22
   
관심가질 사람들은 갖겠죠
우리도 뭐 타이완 타일랜드 구분못하는 사람있을텐데요
미국 교육수준이 우리 평균수준에 훨씬 못미친다는 점하고
우리가 해외반응에 관심이 많다는 점도 있겠죠
꼬락서니 18-05-01 17:28
   
한국에대한 미국인의 편견은 많이 나아지고 있어요 하지만 한국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인이..뉴욕이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많아요
미국의 수도도 모르는 사람들 천지. 
뭐 그사람들은 몰라도 인생사는데 문제될건 없다고 생각하는듯
니케아 18-05-01 17:29
   
미국 시민들 인상이 다른 나라들보다 교육 덜 받고, 무례하고, 음모론 신봉하는 그런 면이 있어요.
세계적으로 인터넷상에서 미국을 상징하는 모습이기도 하고요.
다만, 미국은 망명한 천재들, 타고난 천재들, 엘리트 출신들이 캐리한다는 성향이 강해서 ㅋㅋ
호주 수도에서 모이기로 하면, 대부분의 나라들은 시드니에 모이고 독일은 캔버러에 갈 때, 미국 혼자 오스트리아 빈에 간다는 소리가 있을정도.
완냐 18-05-01 17:31
   
주 하나가 대한민국 땅보다 크니.
자기가 사는 주 밖으로 나가는게 우리나라 해외여행급이고..
그만큼 해외에 대해 관심이 없을지도.
피코V 18-05-01 17:36
   
미국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우리를 잘 어필못한 홍보력 문제 아닌가요...미국인들이야 워낙 대국에 살고 아쉬울게 없으니 작은 나라들에 관심 가질이유가 없죠...
Dominator 18-05-01 17:45
   
미국의 교육수준이라..... 하아.....
경악할만한 사건 하나 들려드릴께요.
90년대 초반 미국으로 공부하러 갔을 때, 클래스메이트들이랑 대화하다가 밀레니엄 얘기가 나왔었거든요.
그와중에 1990년대 당시를 19세기라고 말하는 녀석이 있었다는거....
더 경악스러운건 지금이 20세기다라고 말하자 흠칫 하는 놈들이 몇명 더 있었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밀레니엄이 2000년이니까 2000년 이후가 20세기다라고 어깃장을 놓는 놈도 있었다는거..
이게 초중딩 애들의 대화가 아니라 나름 미국북동부 유명대학 학생들간의 대화였다는거...ㅋㅋㅋㅋ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어느나라와 싸운거냐라고 물어보니 당당하게 소련이라고 얘기하는 고딩도 봤습니다.
sdhflishfl 18-05-01 17:52
   
근데 뭐..미국인 입장에서 지네나라 주만 돌아다녀도 해외여행급이고,,
한국 몰라도 사는데 지장없죠,,우리도 외국 의외로 잘 몰라요, 상대적인 차이일뿐이지,
모른다 무식하다보다 일단 관심이 부족하고 미디어 노출이 적은거죠,,
일본이나 중국이 미디어 노출이 높지만,,그래봐야 일본이면 닌자에 사무라이 애니메이션 초밥 이런식으로 지극히 단편적이예요,중국도 의외로 허당이구요, 노출도가 높다고 해서 딱히 긍정적인 인식만 있는 것도 아니고,

한국도 예를 들어 태국에 대해 똠얌꿍 킥복싱..그게 고작이고
프랑스는 에필탑 어디 동유럽 이름몇개 수도도 모르는 사람 천지임
그럼 동유럽사람이 한국 졸라 무식하네 그럼 뭐라  대답하겠어요?
미국도 la 뉴욕 말고 많이 모른다고 한국인 무식하다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한마디로 모르는게 아니라 관심이 없는 겁니다,
     
Dominator 18-05-01 18:10
   
문제는 자기들 상황이 그지경인데, 타국상대로 후진국 비하를 하니 문제죠.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에 대해 자기들 스스로 이미지를 박제화 시키고, 오히려 그 이미지를 강요한다는게 문제의 핵심입니다.
버팔로가 어디 붙어 있는지 모르는것과, 나름 지네들 최우방국인 호주가 어디 붙어 있는지 모르는걸 같은 수준과 개념으로 바라보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으힉 18-05-01 18:01
   
자존심은 소수고 대부분 무식해서 그런것 같아요
허투루 18-05-01 18:11
   
한국도 다를 바 없습니다.
미중일 빼고 다른 나라에 대해 물어보면 제대로 아는 사람 얼마나 있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