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쌘분들은 귀신들이 피해간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님이 그런경우 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전 옛날에 겪은 기억때문에 귀신을 믿는편입니다.
그리고 가끔 가위눌리면 어떻게 해서든 큰소리로 욕을하면서 꺼지라고 하죠.
그렇다고 귀신나온다는 폐가 같은데를 마구 가시지는 마세요.
괜히 위험을 자초하는것은 좋지 못하죠.
귀신 한번도 본적없고,,어릴적엔 방학내내 혼자서 새벽 3시~5시(가장 귀신을 많이 본다는 시간)에 야산 사람 없는 길로 돌아다녀봤는데,,한번도 본적도 없음.. 군대때 담력체험하는 것 그냥 야산에 소풍느낌..왜 무서워하는지 이해가 안되는..뭔가 담력이 커서가 아나라,,단지 귀신같은 스타일이 나하고는 공포감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느낌 ㅋ
지금도 으스스한 분위기는 무서워하는데도,,
귀신의 집이나 폐가같이 이미지가 딱 고정이 되어버리면 또 전혀 안무서움,
무당들 얘기가 귀문이 ( 양기가 약하고 음기가 강한사람들)열려있는 사람에게 잡귀들이 잘보이고 몸속에도 잘들어온다하더군요.
저도 본적은 없지만 꿈속에서 귀신을 가끔보곤합니다.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10년전부터 꿈속에 예전에 살던 큰아버지집이 자주 나왔는데 그집 창문이나 정원등에 정말로 하얀소복입은 그 소복을 입고 얼굴은 형태가있지만 눈코입은 보이질않은 그 여자귀신이 자주 보였는데 .
큰어머니가 간암으로 5년전 돌아가시기전에..하시던말씀이. 자꾸 작은방안에서만 있으면 누군가 목을 확 뒤로 제낀다고 하고 뒤 돌아보면 아무도없고..자꾸 여자목소리가 들리는것같다고 하시던말씀이 기억나요..
저의 꿈과 관련지어보면 큰어머니 목을 제끼고 장난쳤던 그 귀신은 제꿈속에 자주나타났던 그 여자귀신이 틀림없다라고 생각해요.
큰어머니 돌아가시고 난뒤에는 꿈속에서 큰집도 안나오고 그 귀신도 안보입니다
벌써 안보인지 5년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