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8-05-01 18:17
전 살면서 귀신을 본적이 없어서
 글쓴이 : Devilous
조회 : 641  

가위 눌렸을때도 귀신이 없었고

GOP 근무할때도 귀신 많다는 초소 들어갈때도 선임 뒤에 두고 허수아비 올리러 혼자 왔다갔다 해도 안보였음

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못믿겠내요 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에2리언 18-05-01 18:20
   
영혼이 맑으면 안 보입니다.
살면서 때가 묻고 나쁜 상상 속에서 살다 보면 헛개비가 보이기 시작하죠.
     
귀환자 18-05-01 18:22
   
엥? 그럼 전 영혼이 썩었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2리언 18-05-01 18:24
   
저도 나쁜 꿈 많이 꿉니다.
나이가 먹어가면 자연스럽게 세상의 때가 묻습니다.
아래 글에 가위 눌리면 큰소리로 욕해서 쫓는다는 방식 저도 사용합니다. ㅎㅎㅎ
     
gw50001jf 18-05-01 18:24
   
나는 죽을 죄를... ㅎㅎㅎ

그런거 안믿어요
귀환자 18-05-01 18:21
   
아...기가 쌘분들은 귀신들이 피해간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님이 그런경우 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전 옛날에 겪은 기억때문에 귀신을 믿는편입니다.
그리고 가끔 가위눌리면 어떻게 해서든 큰소리로 욕을하면서 꺼지라고 하죠.
그렇다고 귀신나온다는 폐가 같은데를 마구 가시지는 마세요.
괜히 위험을 자초하는것은 좋지 못하죠.
라면매니아 18-05-01 18:23
   
저도 귀신은

기력이 없는 사람들이 보이는 환상이라 생각
원형 18-05-01 18:24
   
꿈에서는 패고다님 (여자 귀신은 꿈에서도 패지는 못함...)
sdhflishfl 18-05-01 18:27
   
귀신 한번도 본적없고,,어릴적엔 방학내내 혼자서 새벽 3시~5시(가장 귀신을 많이 본다는 시간)에 야산 사람 없는 길로 돌아다녀봤는데,,한번도 본적도 없음.. 군대때 담력체험하는 것 그냥 야산에 소풍느낌..왜 무서워하는지 이해가 안되는..뭔가 담력이 커서가 아나라,,단지 귀신같은 스타일이 나하고는 공포감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느낌 ㅋ

지금도 으스스한 분위기는 무서워하는데도,,
귀신의 집이나 폐가같이 이미지가 딱 고정이 되어버리면 또 전혀 안무서움,
sLavE 18-05-01 18:27
   
저는 가끔가다 귀신 보고싶어서 자기전에 눈 감고있다가 여기저기 뒤져보는데도 안나와요
러키가이 18-05-01 18:31
   
몇년전까진

꿈에서도 보고 (선친 / 애견)

실제로도 대략 30~50 미터 거리에서도 보고

커다란 말도 안되는 크기의 누런 개(거의 제일 큰 황소나 새끼 코끼리 크기)를 대낮에 보았는데 이사첫날;;;

물끄러미 나를 쳐다봄;;;그래서 속으로 쫄렸지만

나도 쳐다봄;;;

근데 쳐다보는 와중에 스르륵 사라짐 ㄷㄷㄷ

근데 최근엔 ;;; 안보임;;;
용사마 18-05-01 18:32
   
무당들 얘기가 귀문이 ( 양기가 약하고 음기가 강한사람들)열려있는 사람에게 잡귀들이 잘보이고 몸속에도 잘들어온다하더군요.
저도 본적은 없지만  꿈속에서 귀신을 가끔보곤합니다.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10년전부터 꿈속에 예전에 살던 큰아버지집이 자주 나왔는데 그집 창문이나 정원등에 정말로 하얀소복입은  그 소복을 입고 얼굴은 형태가있지만 눈코입은 보이질않은 그 여자귀신이 자주 보였는데 .
큰어머니가 간암으로 5년전 돌아가시기전에..하시던말씀이. 자꾸 작은방안에서만 있으면 누군가 목을 확 뒤로 제낀다고 하고 뒤 돌아보면 아무도없고..자꾸 여자목소리가 들리는것같다고 하시던말씀이 기억나요..
저의 꿈과 관련지어보면 큰어머니 목을 제끼고 장난쳤던 그 귀신은 제꿈속에 자주나타났던 그 여자귀신이 틀림없다라고 생각해요.
큰어머니 돌아가시고 난뒤에는 꿈속에서 큰집도 안나오고 그 귀신도 안보입니다
벌써 안보인지 5년째네요
블루벨벳 18-05-01 18:34
   
어제 새벽에 배고파서 편의점 가는데 이상한 동물 울음소리가 나길래 뭐지?하고 주변 두리번 거리니까

어떤 남자가 집 대문앞에서 코골면서 쭈그려 자고 있었음 ㅎㄷㄷ

다 소름끼치는건 사고나서 돌아올 땐 이미 사라지고 없었음 ㅎㄷㄷㄷ
Dominator 18-05-01 19:04
   
기와 관련 있다는 얘기는 어느정도 신빙성 있다고 봅니다. 그게 꼭 귀신이 아니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