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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01 21:49
일본 방사능 오염 심각한거 트루인가요?
 글쓴이 : 덤프요정
조회 : 937  

친누나가 후쿠오카에서 일하다가 그만둔 다음에 도쿄에서 새 직장 찾아서 거기서 사는 중인데 좀 걱정이네요.

뭐 방사능 위험하다 곧 망한다 하는데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어느게 맞는건지 모르겠고

정작 일본에서 2년 넘게 살고있는 누나 휴가 내서 올 때마다 일은 할만하냐, 몸은 어떻냐 물어보면

일이야 뭐 다 똑같고 몸은 건강하다는데 걱정할 필요 없는 건지 원

방사능 있냐고 대놓고 물어보는 건 또 아닌 것 같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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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네오 18-05-01 21:50
   
방사능이란게 시간이 좀 지나야 발현되기에...
복불복이기도하고
일단 유튜브에 김익중 검색해서 강의 영상들 보세요
     
덤프요정 18-05-01 21:54
   
정보 감사합니다.
Shifteq 18-05-01 21:52
   
제 가족이었으면 적극 만류했을겁니다.
도나201 18-05-01 21:53
   
우선은 히로시마 원폭당시 잔재 피폭량에 대한 연구자료도 미국과 일본만 갖고 있음.
쉽게 이야기해서 사람살기 불편함없을 정도.

후에 엄청난 피폭사례에 의한 의료적연구데이터는 공표하지 않음.

또 피폭량에 따른 문제는 이미 한계선을 넘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듯 싶네요.
거기에 후쿠시마지역의 방제작업또 날림이고

솔직히 해결방안은 화산폭발로 인한 용암이 덮거나 화산재가 1미터이상 쌓이는 것외에는 방법이 없음.
이쁜이ya 18-05-01 21:55
   
사실상 일본은 죽은땅입니다 그냥하는말이 아님
Skyfall 18-05-01 21:58
   
이것도 음모론의 일종이겠죠. 그렇게 문제가 심각하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나, 미국인, 유럽인들이 일본을 왜 그리 많이 가겠습니까?
     
헬로가생 18-05-01 22:24
   
에에에에에에?
ysoserious 18-05-01 22:00
   
수돗물 끓여마시면 문제없습니다.
환경부 검증된 사실입니다
이쁜이ya 18-05-01 22:07
   
도쿄 지하수까지 지금 흘러들어갔어요 사실상 땅은 이미 죽었다고 봐야됨
그위에서 아둥바둥 어쩔수없이 사는거죠
여행하는 사람도 며칠간다고 당장 죽는다는 인식이 없기에 가는겁니다
안전해서 가는게 아니라
솔오리 18-05-01 22:20
   
이미 일본 정부에서 매년 6천억??정도를 꼴아 박으면서 복구사업를 한다고 했는데
해당 관계자가 사실상 포기하는게 맞다고 인정했어요.
이미 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라 복구가 안된다네요..그리고 계속해서 오염이 진행중이라네요.
야놉스 18-05-01 22:21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지금도 7년이넘도록 그당시 우라늄 봉 다발들이 녹아내려서 지면깊숙히 파고내려갔고 녹은 우라늄액들이 뚫고지나간 공간을 어느지점에서 지하수+바닷물과 섞여서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뜨거운 녹은 우라늄 열 식히는데 바닷물까지 부어가면서 계속 방사능은 방사능대로 우라늄 식히는데 쓰인 바닷물과 섞여서 계속 후쿠시마바다, 더 넓게는 태평양쪽으로 365일 방사능 유출이 진행중이지요. 거긴 정말로 헬입니다. 겁주는게 아니구요. 유튜브에서 김익중 교수라고 처서 1시간가량되는 길이에 영상 많으니까 아무거나 하나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해역은 수산물부터 한반도 토양까지 일본발 방사능 피해는 아직까지도 제로에 가깝지만, 일본은 지금도 상상도 못할 방사능이 지하수+바닷물과 그 뜨거운 우라늄들이 한대 엉켜서 방사능을 만들어내고 있는중이지요. 암이란게 항암관련 음식만 많이 먹어도, 낮은 방사능이 들어있는 일본산 음식을 먹두래도, 어느정도 음식으로 커버는 할수있지만, 면연력이 원래 안좋은 사람들은 미량의 방사능에 노출되도 몇년안으로 안좋은 결과가 발생할수가 있지요.  이런말하면 또 인생짧은데 그런거 걱정하면서 살면 어떻해 살아가냐고 비아냥대는 반감뎃글 쓰는 종자들이있는데,  방사능이 정말 무서운게 뭐냐면, 제가 만약  적은양이던, 많은양이던 일단 방사능에 피폭되면, 몇년후에 암이 걸려서 죽거나, 아니면 병원에서 고치지도 못하는거 병원비만 엄청 쓰다가 고통스럽게 죽게되겠지요. 저 죽는건 문제가 아닌데, 방사능에 피폭되었다는건 그사람에 순수 DNA가 파괴된다는 것이거든요.  당장 본인 DNA가 파괴된다고해서 크게 문제되는건 암으로 발전되는것으로 표출되겠지만,  본인에 후손들 가깝게는 자신의 자녀가 피해를 입고, 또  그 자녀가 아이를낳고 또 아이를 낳는 과정에서 이미 지금시대에서 DNA가 파괴된 뒤부터는  DNA가 파괴 되었기때문에 회복불가이고 알수없는 희귀병이나, 유전병을 평생도록 달고 살아가야된다는거지요. DNA가 한번 파괴되면 후손대대로 그 파괴된 DNA유전자 그대로 전해진다고 하더군요. 한대,두대거치면 복귀되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방사능이 무서운거구요.  체르노빌 원전사고때도 사고후 2~3년부터 어린이 갑상선 암 환자가 말이 안되게 늘어났었고, 5~7년후부터 그 사고지역 인근지역 핵사고로 방사능피해를 입은 지역 대부분에서 팔다리가 없이 태어나거나, 무뇌아,또는 기형적인 모습으로 신생아 출산률이 엄청 늘었었죠.  정말 무서운건, 일본은 정치가들이 법으로 방사능측정도 제대로 못하게 만들어버려서,  실제로 일본에서 얼마나 심각한 방사능이 만들어지고 있는지, 자국민들은 알수가없는 상황이지요.  참고로 후쿠시마  사고때 핵사고가난 우라늄봉다발 녹아내린 양이 체르노빌때 10배가깝게 폭발하거나, 녹아내리거나 하는식으로  사고가 났다고하니,  체르노빌때 수년동안 총 60만명에서 죽지는 않았는데  장애아로 태어나거나 한 경우까지 포함해서 150만명이상의 죽거나 고통받으면서 살고 있다고 하니, 지금 7년째죠. 방사능이 사람 몸에 들어가서  암으로 발전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딱 7년걸린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후쿠시마 바다 앞 태평양 해류가 동해쪽으로 1년 365일 들어오는 일이없어서 거의 공식적으로 방사능이 유입될 일은 없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우리나라사람들 수산물 많이 섭취하자나요, 서해쪽에서는 짱께들이 쌍글이로 있는 고기 없는고기 죄다 잡아서  우리나라피해도 많고,  지금 우리나라에서 왼만한 밥상위에 올라오는 수산물들 대부분이 일본이나 러시아쪽에서 수입해서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나마 후쿠시마 사고이후부터 지금까지 일본산 수산물은 정부에서 카바치고있지만, 그것도 최근에 일본이 WTO제소한게 정부측이 패소 결정나서 제수없으면 이거 또 국민들 광화문나가서 후쿠시마 수산물 정부가 못들여오게 해달라고 시위해야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네요. 말이 조금 엊나가긴했는데, 방사능이란게 눈에 보이지도 않고, 그래서 최근에 우리나라로 여행오는 일본사람들보다, 일본으로가는 한국사람들 엄청나다고 하는데, 그사람들 머라고 하고싶지는 않지만 여행가시더라도 최대한 우리나라쪽과 가까운 곳으로 여행가시는게 그나마 좋다고 생각합니다.
캣피 18-05-01 22:24
   
건강에 해로운 술/담배를 수십년 마시고 피워도 살 사람은 삽니다.
Irene 18-05-01 23:59
   
일본은 개인이 방사능 측정해서 공개하는걸
금지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 말처럼 괜찮으면 금지하지 않겠죠..
심각한 상황이지만 방법이 없으니 국민을
속이는거죠..
대규모 암은 십수년후에나 발병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