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실현한 文대통령 노력 칭찬"
"납치·핵·미사일 포괄해결"
일본 총리가 "북한과의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국교를 정상화한다는 일관된 방침 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중동 순방에 나선 아베 총리는 1일 요르단 암만에서 가진 회견에서 "2002년 북·일 '평양선언'에 따라 납치·핵·미사일 포괄적 해결하고 북한과 국교를 정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2002년 북일 평양 선언은 당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정상회담 뒤 발표한 것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 그리고 과거 일본으로부터의 식민지배에 대한 사죄와 경제적 보상을 조건으로 북·일 국교정상화 협상을 재개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아베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실현 노력을 치켜세운 뒤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중요 단계로 평가한다"며 "이 중요한 한 걸음을 북한의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은 세계가 요구하는 일"이라며 "미국과 한국, 중국, 러시아 등과 연계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북한에게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3348731
요것들이 어디서 묻어 가려고...
과거 청산은 니들만 해라.. 우린 사과 배상없이는 안한다.
작성일 : 18-05-0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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