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인데 설명이 잘 되어 있네요.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85XX22800027
우리가 아는것처럼 물냉,비냉의 차이가 아니라
면발이 얇으면 평양냉면, 굵으면 함흥냉면.
근데 함흥건 원래 그냥 녹말국수라 불리우던 것임.
사실은 냉면이 아님. 부산의 밀면에 더 가깝다는 말이 있네요.
평양이나 함흥이나 둘 다 물냉,비냉이 있다.
단 면발의 차이로 인해 평양은 물냉, 함흥은 비냉이 어울림..
메밀을 주로 쓴 평양냉면은 잘 끊어지면서도 쫀듯.
전분을 쓴 함흥면은 쇠심줄 처럼 질김.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무엇이 정석이라고 말하기 어려운게
둘 다 발전하고 변했슴..
그래서 결국 평양은 물냉, 함흥은 비냉이라 해도 틀린말은 아니다.. 이런 결론이
나오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