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국가가 자기 나라에 쳐들어 올때까지
손놓고 구경만 하는 국가.
2차 세계대전때 이미 "중립국"이란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교훈을 뼈저리게 역사속에 새겨졌을텐데..
중립국이라는 망상속에 사로잡힌 어떤 노망난 노인네가 있네요.
스위스가 살아 남은건 지형과 군사력때문이지..
"중립국 선언"때문이 아니에요.
중립국임을 주장했다가 2차 세계대전때 쳐발린 국가들이 어떤 국가들이 있을까요?
네덜란드, 덴마크, 벨기에, 불가리아, 노르웨이 등이 있죠.
애들이 전쟁 명분을 줄만한 이유가 있어서 독일에게 쳐발린것 같습니까?
미군 철수와 군비감축이라는것은 진정한 망상속에 나올만한 소리죠.
그리고 우린 중립국이야! 하면, 아 한국은 중립국이니까..
건들지 말자. 이래준데요? 으이그.
2차 세계대전은 철저하게 통수치는 전쟁이였습니다.
독일에게 이정도만 양보하면, 걔들도 양보해서 서로 이해해서 평화가 올거야..
라고 생각했다가 통수 맞은 국가들..
"영/프/폴/네/벨...."
동맹이라는 단어를 굳세게 믿다가 통수 맞은 폴란드.
중립국 선언만 하면 될줄 알았는데 통수 맞은 국가들.
강건너 불구경 하다가, 결국 두들겨 맞은 미국.
불가침 조약으로 독일이 전쟁을 안할거라 생각한 소련.
2차 세계대전 교훈을 잊었나봐요?
평화는 힘으로 이루는거에요. "바램"이나 "망상"으로 이루는게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