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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02 03:56
김정은에 대해서 생각할 것은 리설주의 등장이아닌가 생각됨
 글쓴이 : 디스플랜
조회 : 957  

지금까지 북한의 퍼스트 레이디는 언론에 등장한 적이 없었는데 

김정은때 비로서 리설주라는 퍼스트 레이디가 등장한 점은 

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처음으로 북한의 퍼스트 레이디가 언론에 등장한 점에대해서 

그게 긍정적이던 아니던 의미가 있다는 것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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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8-05-02 04:00
   
옛날에, 김일성의 재혼한 부인이였던 김성애는 공식적으로 나오곤 했습니다.

근데, 의붓아들인 김정일과 사이가 나빠서, 김일성 죽은뒤로는 자취를 감춤.
김정일은 본처보다 첩들을 더 좋아했고, 첩들은 대내외적으로 소개를 못 시켜주죠.

아들인 김정은은 그래도 본처인 이설주를 많이 챙겨주고 있는데,
아버지보다는 젊고, 신세대니까요..
     
도나201 18-05-02 11:53
   
김정은 및 김정철, 김여정 등..
김정일의 여성편력에 상당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봐도 김정은 김정철의 일찍 결혼하고 항상 같이 노출된 여성이 같다고 ...

근데.. 술을 좋아하니.. 술좌석의 여성편력은 있는것 같음.
개소리작작 18-05-02 04:04
   
극단적인 한마디로 마누라 까지 걸고  이변 회담에  나왔다고 봐야죠.
그만큼 회담에 응하는  자세가 절실하고 결연 했다고 봅니다.
정상간에 오간 내용에 반하는 일은 안할 걸로도 보여 지고요.
     
디스플랜 18-05-02 04:11
   
그전에 김정일을 보면 마누라까지 생각할 머리라도 있었는지 생각됨.

권력에 취하여 기쁨조 까지 유명해진 이야기를 보면

독재자에겐 부인이라는 개념이 굉장히 낮은 의미가 아닌가 생각되기도 함.
          
Dominator 18-05-02 08:44
   
그래도 미국을 상대로 딜을 추진하는 인물입니다.
그정도도 생각할 머리도 없이 미국과의 딜을 추진할 수 있을꺼라 보시나요?
디스플랜 18-05-02 04:08
   
신세대 보다는 독재자로서 누리는 성적 방탕함, 쾌락적, 문란함을 희석시키는 장치가 아니가 생각됨.

즉 자신은 독재자가 가지는 권위보다는 좀더 합리적이고 일반적이며 다른 사람과 다를봐가 없는 모습으로 등장한 점이 아닌가 생각됨.

그래서 대화할수 있는 상대, 이전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이 아니라 일반적인 대화의 상대로 비춰질 수 있다는 모습을 리설주라는 인물로 보여진게 아닌가 생각됨
     
Dominator 18-05-02 08:40
   
김정은 시대에 기쁨조 관련한 이야기들은 사실 카더라가 대부분이고, 탈북자 증언도 불확실합니다.
관제통제 위혹도 있을 수 있구요.
Dominator 18-05-02 08:42
   
이설주의 등장은 북한이 보통국가를 지향 한다는 의지표명중 하나입니다.
이번 남북회담 이전부터 중국이나 우방국과의 자리에 이설주가 꾸준히 등장 했습니다.
이번 회담이 그 쐐기라고 할 수 있을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