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기레기

자칭 맛컬럼리스트 실제론 일뽕 사이비 황모씨가 외치고 다니죠. ~


평양 공연 후에 까발려지자 매체에 나와서 평양냉면은 사실 없었다 ...이질얄.

혼밥이 사회적 자폐아니 이딴 소리하고 앉아있고 백종원 음식까고 자빠지고, 거기에 폼생폼사하는거 좋아하는 힙찔들까지 엮여서 아주 개판이었죠.

원래 인간이 좀 그런 족속입니다,,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니가 "롸악"을 알아? 니가 재즈를 알아?...
장르는 다르지만,,남들보다 조금더 안다? 조금더 잘한다는 얄팍한 자부심?에 어리석어지는 부류들 넘치죠,

어디가서 대화할 때 제일 겁나고 짜증나는 부류가 “책 한권만 읽은 사람”입니다.
그것만 진리이고 진실인 줄 아는 부류..;;;;;
그리고보니 저도...ㅋㅋㅋㅋㅋㅋ
10대 20대때 롸악부심 재즈부심 오지게도 부렸네요..ㅋㅋ

"원래"라는건 논거가 부족할때 유일하게 쓸수 있는 합리화입니다.

다들 "원래 그런거야"에 넘어가면 안됍니다.

개성을 중시하고 좋아하고 맛있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즐거운 식생활이 될겁니다.

이상한 방식으로 태클이 들어오시네요;;
원래라는 말에 초점이 있는 겁니까? 아니면 제가 예를 든 두가지  롹,재즈를 가지고 말하는 건가요?

이건 이렇다,,라고 표현법이 논거가 부족하다라는 것도 님의 생각일뿐입니다,
원래라는 표현할때는  유일하게? 쓸수있는 합리화다 라는 근거를 말씀해보시죠,

인간이 남보다 조금만이라도 더 알고 더 잘하는 것에 부심 부리는 것은 몇가지 예가 아니라
전방위적으로 증명된 예입니다,,,앉은자리에서 쓰는 큼 종류와 장르 가리지 않고 수많은 형태로 드러납니다,,스포츠면 종목순대로,,음식이면 음식순대로 학문 음악 영화 기술 등등 없는 그런 속성이 안나타나는 분야가 없습니다,, 이렇게 다 적어야먄 합리화가 아닌겁니까?

제가 말한 게 특별한 얘기가 아닐텐데요,,
당장 멀리 안나가고 여기 게시판만 가도 그런 사람들 넘쳐납니다,,
스포츠부터 밀리까지 조금 안다고 남 깔아뭉게는 사람

우연히 님과 같은 단어를 다루게 되었군요..

냉면은 원래 다른거 않넣고 먹는거라는 주장의 원래였습니다.

타깃이 님이였으면 님말에 댓글을 달았을 겁니다.

일단 죄송...

원래 그런거야라고 저도 그렇게 적었기 때문에 딱 그리 이해되었습니다,,
원래 인간의 속성이 좀 잘난체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한게 저니까요.

그런 잘난체하는 것이 때로는 발전의 동력도 되기도 하고 때론 갈등의 요인도 되죠,,
제가 적은게 반드시 부정적인 뜻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평양냉면만 1년 삼시세끼 먹으라고 하면 먹을 매니아입니다만.. 주변에 냉면부심 부리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ㅋㅋㅋㅋ
이게 비단 냉면뿐이겠습니까만...;;
뭘 먹을때 알려주는것도 “이게 스탠다드야” 정도만 알려주면 그걸로 끝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취향의 영역이죠.

기본적인 것을 알려줘야죠. 자기만의 취향을 남에게 강요하면 안되지만.
전에 외국인이 쌈장을 설렁탕에 넣어 휘휘 휘젖는걸 보고는 아차 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