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나 중국이나 전쟁할 생각이 없다면 주한미군 있거나 없거나 왜 신경쓰는지..

주한미군 신경쓰는건 지들 스스로 침략 의지가 있다는 말 아닌가요?

중국입장에서 보면 미국이 전쟁일으킬 수도 있으니 뭐.

주한미군 몇명이 전쟁 일으키나요.

북중 전쟁나도 한국이 참여하지 않는한 주한미군은 별 의미가 없을거라 생각해요.

사실 지금의 주한미군도 실제 전력 자체는 크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주한미군이 한반도에서 굴리고 있는 엘린트, 시진트, 테킨스 전력이 어마무시 하다는거죠.
이건 당장 중국에게도 큰 부담입니다.

그러니까 부담이 되거나 말거나 그건 중국 논리죠.

거기 따라가 줘야 할 필요가 없는거죠.

까놓고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고 적인데..

주한미군 빠지면 우리는 부담 안됩니까?

중국보고 직접 미국에 얘기하라고 하면 됨.

어짜피 작전권은 미국에게 있슴.

맞아요. 그건 중국 입장이죠.
제가 말한건 주한미군의 의의는 숫자에 있지 않다는걸 말씀 드리려고 한겁니다.

김정일도 주한미군 필요하다고 그랬죠.
김정은도 주한미군 거부 안합니다.
북한내에 미군기지가 생길지는 좀더 두고볼일입니다만,
이제와서는 주한미군 관련 떡밥이나 프레임은 의미가 없게되었습니다.

현재 오직 중국만이 주한미군을 싫어하죠.

개인적인 생각엔...
김정은 체제에 대한 미국의 보장이 확실하게 이뤄진다면 오히려 김정은 입장에서는 미군주둔을 원할겁니다.

만의 하나의 군부 쿠데타와 더불어 중국의 위협에 따른 확실한 담보로서 주북미군이 김정은의 생존을 지켜줄 하나의 역할도 할 수 있는지라.

제가 생각해도 군부쿠데타, 중국의 무력개입 위협은 현재진행형이라고 봐요.
그걸 컨트롤 할 수 있는 수단중 최선은 주북미군의 주둔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전에 미국이 내 목숨을 원하지 않을꺼라는 신뢰가 담보돼야 하겠지만..
과거처럼 반대편 대량숙청 같은건 못하리라 본다면, 김정은의 선택지는 뻔합니다.

저는 이 번에 아예 핵폐기 확실이 진행되어지면~
북한과 미국이 상호방위조약을 맺었으면 해요~각나라가 침략 당했을때만...
서로 도와주는~ 그리고 북한에 핵우산도 같이 제공해주고요~
물론 경제원조도 상당부분 함께와 말이죠~
물론 북한이 어떠한 자국 인권탄압을 해도 내정간섭은 안한다는 조건과 함께 ..
북한이 핵위협과 먼저 침략만 안한다면 체제보장을 미국이 지켜주는거죠~
그걸 유엔이 지켜보는 가운데 문서로 법제화 하면 북한도 핵 완전이 페기할듯~
미국과 상호방위조약이나 핵우산은....나중에 혹시 중국이 북한...핵 없다고  ...자기들 말 안듣고 거슬릴때
무력을 동원한다든가에 대비해서~
이정도면 북한도 핵 없애도 되지 않을까요?

오늘 뉴스보니 안보특보는 좀 자중했으면 싶음.
통일 이후에도 미군주둔의 필요성이 더 큰데 자꾸 언플하려고 하니.
소모성 정쟁을 피하는게 지금에서는 최선일텐데.

진짜 안보특보 그양반은 생각이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