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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02 09:09
가성비 좋았던 캄보디아 호텔
 글쓴이 : Kard
조회 : 897  


싸이에 올려놨던 사진이라 크기가 좀 작음 ㅋㅋ

1.jpg

2.jpg

캄보디아 씨앰립 모노리치호텔
네이버에 지금 찻아보니 4성급 호텔로 되어있는데
그건 좀 오바인거 같고 기억 더듬어보면 캄보디아 내에서는 3성급 수준은 되는듯
근데 국내 3성급과는 시설면에서 차이가 좀 있음

벌써 15년가까이 된 옛날일이지만
그러함에도 1박에 한국돈 2만원돈이었음 조식포함
깔끔하고 수영장이 있어서 놀기 좋았던



3.jpg
직원들도 친절하고 호감형이라
도착해서 새벽에 로비 내려가서 1시간정도 쉬고 있으니까
같이 포켓볼 치면서 놀자고 권유해와서 호텔매니저랑 미니바 직원이랑 같이 놀았던 기억이

그후로 여기저기 많이 다니기도 하고 미국가서 살기도 하고 했지만
이때 친절했던 기억때문에 캄보디아는 아직도 호감형으로 남아있는 여행지네요

다만 유적지 다닐때마다 근처에 1달러만 달라고 매달리던 아이들 생각하면 좀 마음은 아팠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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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헌터 18-05-02 09:13
   
관광지에서 부채나 구슬팔찌 팔면서 원달러 원달러 외치는 5~6살 어린아이들을
쌩까고 지나가는 한국여자들이 그렇게 얄미워 보일수가 없더군요.
     
Kard 18-05-02 09:15
   
아오 그렇긴 하죠
근데 현지인들이나 가이드들이 말리는 이유가 훤히 보이는곳에서 한명에게
물건 사주거나 1달러씩 주면 엄청나게 몰려들더라구요 움직이기 힘들정도로
유명 유적지 가기전에는 맘아프더라도 일부러 모른척 하라고 알려주더군요
Alice 18-05-02 09:14
   
씨엠립 싼 호텔많죠~~
사람들 좋고.~~
눈탱이도 맞아보고 친절함도 느껴보고~~ㅋㅋ
     
Kard 18-05-02 09:16
   
유적지 초입에서 1개에 1달러 하던 부채가
나가는 길목에서는 3개에 1달러로 바뀌는 기적이..
코리아헌터 18-05-02 09:23
   
민박집 스타일 숙소는 10달러정도인데 유럽쪽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더군요.
도이터(유럽애들이 좋아함)배낭을 메고 가는 금발미녀들도 민박집에서 묵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