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안 겪어봤기에 업무적 역량은 우선 논외로 치고,
말하는 수준이나 어감, 분위기, 진정성, 순간적 판단력 등을 통해 보면 전무가 아니라
대리나 과장급(전국의 대리/과장님들 싸잡아 무시하는 건 절대 아님!) 정도 느낌이네요.
그나마 제 눈엔 언니가 그래도 분위기가 조금 더 나은 듯합니다.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였던데 고성이나 짜증분노로만 커뮤니케이션한 게 아니라면
평소 업무적으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어땠는지 좀 궁금하네요. 옛날 LG애드 출신이기도 했던데.
인터뷰하는 장면만을 지켜보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별 매력이나 깊이감은 느껴지지 않는데...
광고담당 필드에서 업무적 역량은 어땠는지, 광고계에선 평가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