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도 NDTV 등에 따르면 동부 자르칸드 주 차트라 지역 한 마을에서 최근 16세 소녀가 집단성폭행 당한 뒤 불에 타 숨졌다.
가족들 증언에 따르면 이 소녀는 지난 3일 부모가 먼 곳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하느라 집을 떠난 사이 주민 4명에게 성폭행당했다.
소녀의 아버지는 집으로 돌아온 뒤 딸이 성폭행당한 사실을 알게 되자 인도 전통적인 마을 분쟁해결기구인 판차야트(마을 회의)에 이 사건을 해결해달라고 신고했다.
이에 판차야트는 성폭행 가해자들에게 벌금 5만 루피(80만 원)와 윗몸일으키기 100회를 부과하는 것으로 사건을 종결하도록 결정했다.
이후 판결에 앙심을 품고 16명이 몰려와 부모를 구타하고 불 태워 죽였다고 하네요...
4명은 현재 도망중..... 돈주고 인도 여행 가라고 해도 무서워서 가겠나.. 나마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