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의 평가에 휩쓸리지 않는 주관적인 평
캡틴아메리카1 (중)
대부분 히어로 영화가 그렇지만 첫편은 스케일도 작고 악당도 별볼일 없다. 그러나 영웅의 탄생은 언제나 흥미진진하다.
캡틴아메리카2 (최상)
기대 이상의 수작. 히어로 영화가 아니라 잘 만든 첩보액션 영화를 보는듯 했다.
캡틴아메리카3(최상~상)
이하동문 캡틴아메리카는 1빼고는 다 잘만든 거 같다.
원더우먼1 (중상)
캡틴1과 이하동문. 그러나 최초의 여자주연 히어로 영화가 가져다 주는 신선함과 액션이 더 좋아서 중상
맨오브스틸 (상)
히어로 영화 1편이 가져다주는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맨오브스틸은 그면이 다른 영화보다 좀 심해 더 루즈하고 지루한편인데 그럼에도 앤션씬 하나만큼은 지금도 유튜브에 액션만큼은 깔수없다로 영상이 올라올만큼 파격전, 신선, 판타스틱, 경이, 블라블라....
배트맨대 슈퍼맨 (중하)
엄마와 관련된 대사때문에 진중한 영화가 갑자기 가벼워지고 허탈하고 쓰레기 취급을 받지만 그런대로 볼만하다. 물론 그렇다고 잘만들었단건 아니다. 이 영화는 까도 된다. 각본말고도 깔게 많다.
아이언맨1(중)
캡틴과 원더우먼과 이하동문
아이언맨2(중하)
1은 그럴 수 있다. 하지만 2까지 그러면 안되지 않나? 악당도 매리트 없고 쉽게 뒤진다. 시나리오도 맘에 안든다. 영화를 두번 볼때가 있다. 처음볼때는 신선함에 모르는데 이걸 배제하고 두번째로 보면 그렇게 재미없는 영화가 있다. 아이언맨 1,2가 그렇다.
아이언맨3(상)
드디어 아이언맨이 영화다운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 악당이 다소 판타지스러운 능력은 온갖 그럴싸한 과학적 근거를 대도 유치한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흠칫! 놀랄수 있지만 히어로 영화는 원래 판타지스럽다.
토르1 (중하~하)
그래도 이 영화가 재밌었나......생각했는데 두번째 보고 재미없었음을 깨달았다.
토르2(상)
잘만들었다. 재미도 있었고. 액션도 볼만하다. 세간의 평가가 왜 각박했는지 알 수 없다.
토르3(상~최상)
아예 처음부터 뜯어고쳐 만들었다는 평을 받는 영화다. 평가도 좋았고 그럴 평을 받을 영화라 생각됨
어벤져스1(상)
유치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영웅들이 모여 갖는 케미는 늘 흥미진진하다.
어벤져스2(상)
이하동문
저스티스 리그(중하~하)
이하동문.....이긴 하지만 이건 다른 문제가 있다. 영웅간의 밸런스가 문제인지 각본이 문제였는지 심각하게 고려해볼 문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최상)
유쾌하고 재밌다. 캐릭터간의 개성도 강하고 매력도 있는데다 영화가 잠시도 지루할틈을 안준다. 마블 영화중 최고를 뽑으라면 캡틴 윈터솔져와 가디언즈를 뽑는다 물론 주관적임.
가디언즈 오브2 (최상~상)
이하동문. 극후반에 접어 들면 좀 지루한가...싶지만 재밌다.
블랙팬서 (하!!!!!!!!!!!!!!!!!!!!!!!!!!!!!!!!!!!!!)
정말 칭찬일색에 해외평도 좋고 온갖 기대를 앉게 하고는 실망만 안겨준 영화. 일단 영화가 개연성이 없어 도입부부터 집중이 안된다.
원작에서 와칸다가 잘산다는건 물론 알고있다.
하지만 비브라늄은 그냥 광석일뿐이지 과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게 아닌데 국제사회와 단교하고 숨어지내는 나라가 비브라늄 하나때문에 토니스타크를 비웃을정도로 진보한 외계기술같은 과학문물을 구축했다는것부터가 일단 어거지이고 비브라늄을 판것도 아닌데 부는 또 어떻게 축적한건지 알수없는데다
마블 영화 역사상 가장 단단하다 단단하다 광고하는 비브라늄을 종잇장처럼 찢어내는 기술력은 엄청난 괴리감을 안겨준다. 토르 망치도 막아내는 캡틴 방패가 비브라늄 아니었던가. 그걸 저렇게 쉽게 부셔?
더군다나 인물관계도 맘에 안든다 갈대처럼 흔들리는 우호관계도 그렇고 주요인물이 갖는 힘도 그렇다.
이 영화가 해외에서 그렇게 좋은 평을 받은건 마블 영화는 역시 잘만든다는 세뇌효과와 순전히 흑인 위주로 찍은 영화여서라고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이건 아냐.
스파이더맨 홈커밍 (중~상)
애매하다. 못만든건 아닌데 잘만든것 같지도 않고...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워낙 많아서 질린거일수도 있고.
이상 주관적인 영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