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8-05-06 13:00
권투를 보면 생각나는 영원한 챔피언 '김득구'
 글쓴이 : 이뻐서미안
조회 : 352  


1982년 11월 14일 세계 챔피언 레이 맨시니 vs 도전자 동양 챔피언 김득구

당시 경기 14라운드에서 맨시니에게 을 강타당한 김득구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일간의 뇌사상태 끝에 어머니의 동의를 얻어 산소 마스크를 떼어 내었다.

김득구의 사망 이후 김득구의 모친은 2개월 여 뒤 생을 마감했고, 
경기의 심판이었던 리처드 그린도 7개월 여 뒤에 숨을 거두었다.

이 사고로
권투계는 15 라운드 경기를 12 라운드로 줄였고, 
매 라운드 사이의 휴식시간을 60초에서 90초로 늘리고, 스탠딩 다운제를 도입했다. 
게다가 올림픽 권투종목 역시 1984년 하계올림픽부터 헤드기어를 의무화했다.

영화 '챔피언' 복서 김득구의 이야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긴양말 18-05-06 13:05
   
참 어려운 시절의 가난한 복서..
으힉 18-05-06 14:07
   
특별한 작전없이 너무 들이대기만 한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