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예전부터 친미하고 외교관계도 수립하고 하는걸 하고 싶어했어요 미국이 안받아줬을뿐
그걸 핵폐기를 가지고 오래전부터하던 구애를 또다시 하고 있는거구요

미국 무기만 해도 러시아와 중국 두 나라 상대하는데 하등의 부족함이 없습니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가지는걸 미국이 환영할리가 없지요
미국 혼자의 무력만 가지고도 전세계를 상대할수 있는데 괜히 걸리적거리기만하는 북한의 미사일 따위는 필요없다고 할겁니다

북한이 친미로 가더라도 일본의 역할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동북아의 배급기지 역할을 여전히 하는거고
설사 북한으로 미군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한국과 더불어서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겁니다

북한이 친미로 돌아설경우 니뽕은 말씀하신 그대로 보급기지 역활로 떨어질껍니다.....

동북아의 방어선이 아닌 단순한 보급기지로써 활용될 가능성이 높죠......다만 동북아 태평양 길목의 해군기지 역활정도는 유지하겠지요.....

북한이 친미로 돌아선다는건 서해상의 루트를 미국이 확보한다는 뜻이 되고......이는 짱개에게 엄청난 부담이 됩니다......

단순한 전진기지의 역활이 아니라 판도가 바뀐다는것이죠.....

미국과 소련이 쿠바를 가지고 3차대전까지 각오한 대립을 생각하심 됩니다......

미국은 북한을 친미로 돌리게 되면....짱개와 러시아의 턱밑에서 견제가 가능해지는거죠.....

니뽕은 견제보단 방어의 개념이였다면 북한은 실질적인 견제가 되는것이죠......

여기에 뒤에 받치는 대한민국은 경제적,군사적으로 약한 나라가 아님에 북의 활용도는 더 극대화 되겠죠......

미국이 북한의 친미 외교관계를 받아주지 않았던 이유는 군수업체로부터 지원받는 네오콘이
정권을 잡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북한과 화혜무드가 된다면 장기적으로 무기 판매량이 급감하기 때문에 결코 환영받지 못하죠.
하지만 사업가 출신 트럼프의 경우 그런 군수업체와 관련이 없기때문에 당장 자신의 재선과 노벨상에
도움이 되는 대북 화혜국면을 환영하는 것이죠.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오기 힘들다고 판단하고 서로 속도전을 내는 것이구요.
일본 입장에서는 이번 기회만 깽판친다면 이런 기회가 더욱 힘들다고 보기 때문에 계속 훼방을 놓으려 할겁니다.

처음 안건 자체가 비핵화에 촛점을 맞춘만큼 갑자기 중거리 미사일이나 화학무기 등을 조건으로 걸긴 힘든 상황이죠.
이건 비핵화가 해결된 이후 추가적인 협상으로 넘어가야 할 문제이지 당장 묶어서 처리할 안건이 못됩니다.
미국이 협상에 응하는 이유중 하나도 미국의 위협으로 커질 가능성 때문이지 아니라면 응할 생각도 없었을겁니다.

즉 미국의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북한의 행동으로 잘 풀리려고 하는데
옆에서 일본이 꼬투리 잡아가며 북한에게 보다 어려운 조건 걸라고 미국을 꼬시는 중이죠.
만약 볼튼이 일본말을 듣고 트럼프에게 의견을 건의하면 오히려 볼튼이 짤릴겁니다.
이번 북미 정상회담에서 성과가 없으면 트럼프 재선과 노벨상은 물론이고 자국의 부담을 안고
전쟁에 돌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께 뻔하거든요. (일본이 원하는게 그런 시나리오 이겠지만...)

글쎄요 한국이 미국에서 사는 무기의 양이나 질이 떨어질거라곤 생각안드는데요 오히려 중국견제를 위해서 더 비싸고 더 고급 무기를 더 많이 사야되지 않은가 싶은데요

주적이라고 표현하는 북한과 직접적인 대립을 하는 남북상황과
경제적 이해관계로 맺어져 있는 중국과의 대립이 같을수는 없죠.

더군다나 북한의 존속여부와 상관없이 중국과의 관계는 계속 이어지니
차이점은 북한의 위협에 대한 여부밖에 안남습니다.

즉 중국과 관련된 무기야 항상 구입하게 되겠지만 북한때문에 구입할 무기가 필요 없어지죠.
또한 중국은 직접적인 위협이 못되지만 북한은 바로앞에 있는 직접적인 위협이 되어 주었고
이는 우리나라 똥별들이 로비를 받아가며 미국의 무기를 들여올 훌륭한 명분이 되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