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쯤인가 재작년쯤인가 많이 다뤘던 주제네요~
K-pop이 전세계 유럽을 강타하는게 아닌거는 다 알지 않나요??
그리고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다는건, 그 매니아들이 프랑스정발판보다는 한국정발본을 구입할거라는 추측도해봅니다.
이유는 제가 15년전 일본음악 한참 들을때 저나 제 주위사람들이 그랬거든요~ ㅎㅎㅎ;;;
기자도 그렇고 퍼온 사람도 그렇고.. 지능지수가 의심스럽네요.
우리나라 빌보드 차트 1위 아는 사람 몇일거 같습니까? 심지어 우리나라 1위곡 아는 사람은요?
저 사람들이 다 알면 한류가 아니고 한 폭풍이거나 문화 식민지쯤 되어야 가능한 겁니다.
외국에서 Kpop는 팬층이 정해져 있습니다. 어린 여성들이 메인 부류이고.. 이건 유학생들이 특히나 느끼는 겁니다. 외국에 가서 저런 식으로 인터뷰해서 뭘 바라는 건지..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젊은층 노래를 고연령이 되면 관심도 없고 모릅니다. 지나가나 엠블랙 멤버 이야기 하면 알것 같나요? 우리나라에서도 젊은층 그것도 음악에 관심있는 사람.
일반인들이라면 서양권에서는 매니아층이 형성되고 있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는거죠.
가끔씩 너희들은 이 사실을 모르나보구나? 식으로 이런 자료 퍼오는 사람들도 참 웃기죠.
나만 알고 너희들은 모르지? 식으로 한번씩 건드리니.
이런 자료는 두유 노 거리면서 어떻게든 조회수 늘려보려는 기자들한테 보내야지
그런짓 안 하는 일반인들한테까지 잣대를 들이미는 건 좀 어이가 없네요.
우리도 그네들 음악에 대해 잘 모르듯이 저 사람들도 잘 모를거란 생각은
개념잡힌 일반인이라면 보통 다들 알고있죠.
이거 보니까 옛날 한 20년 전에 했던 방송이 생각나네요. 우리나라 방송이었는데 홍콩인가 대만인가에 가서 음반매장을 가봤는데 J-pop은 있는데 K-pop 그때는 케이팝이라는 용어도 없었지만.. 한국가요음반은 아예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당시 유행하던 UP의 뿌요뿌요(http://www.youtube.com/watch?v=Z6nKcBri23w) 라는 노래를 현지인한테 들려줬는데 현지인이 멜로디가 좋다고 인터뷰하던 생각이 나네요. 그러면서 그 방송에서 우리가 좀더 우리의 음악을 알리는 데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었는데 그로부터 몇년후 한류가 아시아를 강타했고 예전에 갔던 그 매장에 가보니 K-pop코너가 따로 생겼다는~ 이 글 보니까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네요~
길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당연히 케이팝 모름.
아니 빌보드 상위권 노래도 들려줘봐야 잘 모를걸요?
음악쪽 일을 하거나 음악을 특별히 많이 듣는 사람이 아닌 이상은
자국 유행음악이나 미국팝 그것도 아주아주 히트친거 빼고는 대부분 다 모름.
한국도 길가다가 아무나 붙잡고 물어주세요.
빌보드 상위권 음악 모르는건 당연하고
중고딩 아니고는 유행하는 아이돌 한국음악도 잘 모를걸요? 한국어는 간간히 들리니 아이돌노래인건 알테죠.
당장
지금 나가서 길가는 40대정도만 되는 나이대 사람한테 물어봐도 모름. ㅋㅋㅋ
근데 외국 길거리의 성인들이 케이팝을 앎?ㅋㅋㅋ
아는게 더 이상함.ㅋㅋ
반대로 한국인 성인한테 미국가수나 유럽가수 물어봐라...아는 사람 몇명이나 되나?
어차피 다른 나라 대중문화는 서브 컬쳐지..메이저 문화가 될수 없는건데
저걸 묻고 다니는 방송사가 개념없는 놈들임. 아무리 타국 대중문화가 우수해도 결국 자국 대중문화가 주류가
될수 밖에 없음..
저게 제일 ㅄ같은게 방송사가 한류로 세계가 들썩이네 어쩌네 홍보하고 지들이 아니라고 까댐 ㅋㅋ 애초에 해외 진출이라곤 일본 중국 말고는 거의 안했었던 시점임.. 그리고 케이팝 인지도는 아시아에서는 충분히 좋고 서양쪽은 매니아층정도인건 아는사람은 다 아는소리인데 왜 오버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