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 협력의 흐름도 오고 철도 연결 관련 글이 많이 올러옵니다.
제가 봤을땐 철도도 필요하겠지만 민간항공기 개발도 필요하다 봅니다.
물론 대형에선 에어버스, 보잉이 과점하고 있고 중소형에선 봄바르디에 엠브라에르 mrj,arj가
시장을 나눠가지고 있지만 교류가 활발해지면 1159(?)미터의 남북 거리에선 항공기 수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부산 서울 ktx(약 400km)로 2시간 20분정도 잡아도 부산 두만강까지 대략 6시간이지만 항공기로는 2시간이면 가능해 항공기 내부 수요도 조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철도로 못가니.)
물론 레드오션이라고들 하지만 남측에 대한 수요와 늘어나는 해외여행에 대처하는 regional jet기가 필요하리라 봅니다.
계획은 무지 많이 있었지만 경쟁자가 나타날까봐 선진 항공업체들도 협력을 꺼려하긴 합니다만 국내 부품업체들 기술향상과 신산업에 대한 투자가 필요할듯 보입니다.
항공기는 만드는 것 못지 않게 인증이 중요하니 접었던 유럽항공생산업체나 중소업체들과 손잡고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다고 봐집니다.
새로운 것 만들어 리스크 높이고 가격 높아지는 것 보다 이전 설계도에 생산만 해서 인증받고 플래폼 만들어지면 수송기나 조기경보기나 초계기등 여타 다른 용도로도 변경이 가능하니 약간의 장점도 있을듯 싶습니다
올 국산화 보다는 우리가 할수 있는 외형은 전부 국산화(대한항공, Kai)하고 국내생산안되는 내부 전자장비나 안전장비,엔진은 수입해서 쓰고 나중에 라도 국산화하면 되니 빠른시간 성공적인 물건만드는 걸 목표로 최선을 다했으면 하네요.
터보프롭이든 터보젯이든 상관없이 만들어 봅시다... 에어포스 원, 참매1호,,, 국내생산 공군1호 그날이 올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