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과거에도 김대중정부때 지금처럼 북한이랑 평화모드였잖아요? 그때도 종전선언한다고 협의하고 핵시설 부시고 난리쳤는데 다 뻥이였던 적이 있으니까요... 그때를 떠올리면 지금도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 싶은거죠.
저도 지금 이뤄지고 있는 평화모드 다 찬성이지만 그래도 보수쪽의 그런 입장이 어느정도는 이해가 갑니다ㅋㅋㅋ
보수라면 북한을 좀 의심하고 조심하는것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벌써 협정도 안했는데 비핵화 안할꺼라고 단정해버립니다.
우려를 하는 정도를 넘어서 "나라를 통제를 넘긴다"거나 하는 매도에 호도하니 욕을 처먹죠. 그렇다면 지들이 내세우는 대안이라고 떠드는게 구체적으로 없거나 일부의견으론 "압박을 지속해서 정권이 붕괴될때까지 기다려야한다"거나, "선재폭격으로 지휘부괴멸이후 통일해야한다"거나 떠드는데, 확전될수있는 상황은 완전 무시하거나 전면전으로 확대되어 기반시설부터 수십만 이상 피해가 생겨도 감수해야한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