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까지 믿지는않지만 얼굴상..이라기보다는 얼굴의 생김새?가 운명에 꽤 영향을 준다고 생각은 드네요. 보통 사람에 대한 평가는 첫인상 몇초동안에 순식간에 이뤄진다고 하잖아요? 물론 나중에 점점 알아가면서 그 평가를 수정해나갈 수는 있겠지만.. 예를 들어 계약을 따러갔는데 얼굴 생김새가 좀 조폭상이다(물론 극단적인 예입니다. 보통 영업맨을 조폭같은 사람을 시키진 않죠. 어디 고리대금업?하시는 분들이라면 몰라도..)싶으면 상대가 자연히 부정적인 느낌을 받고 그게 결국 계약의 체결에도 영향을 미치고, 최종적으로는 자신의 운명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거겠죠.
관상은 통계학이죠 문제는 시대마다 달라지고 인종마다 달라진다는거 그걸 반영하면 더 좋아질텐데 글구 언제나 예외가 있기에 그렇다고 관상을 맹신하면 안됩니다 나이들수록 관상이 잘맞는다는 것도 있는데 그건 아무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의 세월과 인상이 묻어나오니까요 그런식으로 손금과 사주도 있지만 다 거기서 거기. 그래서 그걸 거의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반영하는 심리학이 무섭죠 심리학을 완전 적용한 멘탈리즘은 더 무섭구
예외가 많은데다 그 확률이라는걸 어떻게 내었는지 모르지만 75% 라는것도 이상함. 대체로 관상하는 분들 알고 맞춘다기 보다 경험에서 나오는 눈치도 많이 작용하는거 같습니다.
관상이라는것 혹은 인상이라는것이 사람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하는 매우 안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생때 후배중 한명은 공부도 잘하고 매우 착한 녀석인데, 인상때문인지 경찰한테 자주 검문을 당한다고 해서 웃어 넘기긴 했지만 본인한테는 매우 심각할 수도 있겠다 생각한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