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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4 07:56
냉온수매트 구매하시려는 분들을 위해서
 글쓴이 : v아란v
조회 : 32,530  

겨울만 되면 가스비인상도 그렇치만

미친가스비에 두손두발 다들어서

이번에 j사의 냉온수매트를 큰맘먹고 샀습니다. 

이왕 어자피 비싸게 사는거

온수 기능만 아니라 여름까지 잘 써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일단 온수매트는 선택의 폭이 다양합니다, 뭐 극세사온열매트까지 나왔으니,,,

하지만 냉온수매트는 선택의 폭이 좁더군요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크게 2가지로 종류로 나누어 지더군요,

스팀보이 같은 냉장고에 얼음얼려서 본체에 집어넣는 냉각기능있는 제품과

오르고냉온수매트처럼 반도체소자로 얼음이 필요없는 냉각기능이 있는제품,,

두 제품 다 전기세는 크게 안나오겠더군요,,

계속 인터넷 뒤지다 보니,.,,단점을 슬슬 찾기 시작했습니다.

스팀보이 같은경우는 3~4시간마다 얼음통을 교체해야 하는데 여간 귀찮은게 아니더군요,,

결국 귀차니즘에 나중에는 안쓰는 사람들도 꽤 되더군요,,

다음

오르고냉온수매트..

얼음을 안갈아주니 참 편합니다. 근데 문제는 본체에서 뜨거운바람이 나온다는 겁니다.

알아보니 반도체소자방식이라 한쪽은 뜨겁고 한쪽은 차가워지는 원리를 이용한다는거네요;;

결국 에어컨 실외기를 방안에 둔 느낌??

그리고 약간의 소음이 있다고 합니다.

하여간 두제품중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결국 오르고사의 가동방식의 제품을 질렀습니다.

ㅎ 또 문제점이 나오네요...

미처 발견을 못했습니다,

인터넷 블로그나 지식in 를 보면 홍보성 칭찬일색입니다..(조작같은...)

단점은 죄다 안쓴거보니  참 양심있는분들은 어디갔는지..


각설하고

온수기능을 쓰니까 ㅎㅎㅎ 본체에서 에어컨바람이 나오는겁니다..

진짜 여름에 냉수기능 문제점만 생각하다가 온수기능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더군요,

자고 일어나는데 아주 얼굴이 얼어서;;;;;

제가 아까 말한대로 반도체소자 가열방식이라 한쪽이 차가워져서 그런거였더군요,

결국 지른거 온열텐트까지  질렀습니다.

뭐 텐트도 문제점이 나오는거 끄적이고 싶지만 길어서 ㅎㅎㅎ

하여간 이런조합이니 쓸만은 한거 같아요,,,

참고로 소음은 나름대로 처음온도 맞출때 선풍기 약풍정도 소음되고 나중에는 조용해지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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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 14-11-24 08:22
   
겨울엔 온수메트, 여름엔 대나무 돗자리가 가장 핫 아이템이라고 봄. 온수메트야 다른 말이 필요없고, 대나무 돗자리 하나면 초여름엔 추워서 이불덮어야 할 판임. 에너지 절약으로 본다면 여름엔 선풍기와 대나무돗자리 셋이면 시원함.
     
브라보x 14-11-24 08:42
   
대나무 돗자리도 침대에서 사용하니깐 잘 뿌러지더라구요... 괜히 돈 아낀다고 인터넷에서 안 사고 오프라인에서 직접보고 튼튼한걸로 구매했는데 여름에 시원하고, 부러지지도 않고 잘 쓰고 있습니다.
     
v아란v 14-11-24 10:16
   
마트에서 대나무돗자리 알아봤는데
그것도 더럽게 비싸더군요..
들기름 14-11-24 09:48
   
신제품이나 잘 알려지지 않은 제품의 리뷰는 기대하지 말아야겠더라두요. 애초에 그걸 구입해 써본 사람이 많지 않을 텐데 그 중에 자발적으로 리뷰까지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시행착오 끝에 잘 맞춰 쓰신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으에엑 14-11-24 11:22
   
제약회사 영업맨들이 제일 빡세다잖아요 리뷰는 거의 못믿겠고 간간히 단점도있는 후기가 참고할만한거같음...
저희집엔 침대에 설치하는 방풍텐트샀는데 아늑하고 꽤 괜찮더라구요..
gagengi 14-11-25 19:19
   
냉수기능은 쓸모 없습니다.  더울 때는 한시간마다 얼음갈아줘야되는데, 그냥 그 얼음 껴안고 있는게 젤 시원합니다. 저도 냉온수매트 샀는데 결국 돈 날렸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온수매트는 가스난방안하고 월 1만원으로 겨울을 나게 해주니까 필수품이 됐습니다.  비싼 돈 주고 냉온수매트 사지 말고 그냥 온수매트 좋은 것으로 사세요. 온수매트는 고장이 잦기 때문에 꼭 TV광고하는 브랜드제품으로 사세요.  브랜드없는 싼 제품은 A/S안해주고 수명이 1년밖에 안됩니다.

자작온수매트 - 의자난방: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commu07&wr_id=254044
마블 15-08-26 09:54
   
온수매트 20년전 최초로 개발한 온수로테크 제품이 쓸만합니다 한10년 썻는데 이상 없어요
추가로 하나 살려고 저도 올해 냉매트에 많이 끌렸었는데 온수로테크 설명듣고 잘 참았네요
한 3개월 쉬고 있는 온수로매트 이번 주말에 꺼네야 겠어요
카르미뇰라 15-12-30 11:34
   
지비일렉트로닉스 입니다.
온수매트 초기 부터 스*보이, 파*론 보일러 핵심 부품인 펌프제어기, 보일러 제어기 및 보일러를 공급해 왔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지비온수매트라고 하는 자체 브랜드로 온수매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당사에서도 스*보이와도 냉온수개발에 대한 협의를 했었고, 젠*사와 제품 개발 회의도 여러번 했었습니다.
3년전에 이미 냉온수매트를 개발 완료하고 특허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냉온수 매트는 크게 두가지 방식이 쓰입니다.
첫번째 방법으로 얼음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이 시스템 구성하는데는 가장 간단 합니다. 얼음을 넣는다든지 얼음팩을 넣어 주면 됩니다. 이방식은 스*보이, 일*제악 방식입니다. 일*제약 제품은 일본의 제품을 들여와 판매를 하는 것입니다. 원리는 간단하지만 얼음을 계속해서 넣어 줘야 시원하다는 게 단점입니다. 그리고얼음의 녹는 양를 제어해야하기 때문에 온도제어가 잘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처음에 너무 차거운 물이 나오면 호스부분에 생기는 결로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으로 펠티어라고 하는 반도체 방식의 열전소자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제품은 오*고, 젠*사 제품 방식인데 젠*사는 오*고사 제품을 카피한 중국회사 제품입니다.
물론 오*고 제품도 중국 생산입니다.
이 방식은 열전소자에 전압을 인가하면 한쪽의 열을 반대편으로 퍼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또 전압을 반대로 인가하면 열의 흐름이 반대로 바뀜니다.
따라서 전압의 인가 방향에 따라서 물의 온도를 차겁게 할 수 있고, 따듯하게도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반도체 특성상 높은 온도로 가열을 할 수 없어 따듯함도 덜합니다.
가장 소형이고 고급 제품에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초슬림 냉온수 정수기의 냉수 부분에 쓰입니다.
그러나 효율이 아주 나쁨니다. 냉각 및 가열 효율이 모두 안좋기 때문에 서서히 냉각되고 서서히 가열 됩니다.
상대적으로 일반 온수매트에 비해서 전기료는 두배로 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펠티어 소자를 냉난방기능을 모두 사용하면 항상 팬이 작동하여 소음 문제가 있고 여름에는 따듯한 바람이 겨울에는 차거운 바람이 나옵니다. 여름에는 방문을 열어놓고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론 소음도 문제가 안되고 따듯한 바람나오는 것도 크제 문제는 없지만 겨울에는 방문을 모두 닫고 사용하기 때문에 팬소음 및 차거운 바람은 문제가 됩니다.

이 방식에서 가장큰 문제는 펠티어 소자의 수명 입니다. 이문제는 현재 초슬림 냉온정수기도 같은 문제입니다.
구매해서 처음에는 냉온기능이 잘 되나 몇개월 후 급격히 냉난방 성능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펠티어 소자의 신뢰성이 가장큰 관건입니다.
이제품의 성능 및 내구가 보장되기 위해서는 펠티어소자의 신뢰성과 소자 제어회로의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비일렉트로닉스에서 개발한 제품은 냉수에만 펠티어를 사용하고 온수에는 별도 히터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온수매트로 사용시는 팬소음도 없고 일반 온수매트와 같이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냉수 모드로 작동시 펠티어를 리니어 정밀 PID 제어를 합니다. 저희 반도체 장비에 펠티어를 사용한 경험과 기술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기술입니다.
저희 카페에 오시면 온수매트 및 전자파에 대한 많은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gbecgb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