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만 되면 가스비인상도 그렇치만
미친가스비에 두손두발 다들어서
이번에 j사의 냉온수매트를 큰맘먹고 샀습니다.
이왕 어자피 비싸게 사는거
온수 기능만 아니라 여름까지 잘 써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일단 온수매트는 선택의 폭이 다양합니다, 뭐 극세사온열매트까지 나왔으니,,,
하지만 냉온수매트는 선택의 폭이 좁더군요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크게 2가지로 종류로 나누어 지더군요,
스팀보이 같은 냉장고에 얼음얼려서 본체에 집어넣는 냉각기능있는 제품과
오르고냉온수매트처럼 반도체소자로 얼음이 필요없는 냉각기능이 있는제품,,
두 제품 다 전기세는 크게 안나오겠더군요,,
계속 인터넷 뒤지다 보니,.,,단점을 슬슬 찾기 시작했습니다.
스팀보이 같은경우는 3~4시간마다 얼음통을 교체해야 하는데 여간 귀찮은게 아니더군요,,
결국 귀차니즘에 나중에는 안쓰는 사람들도 꽤 되더군요,,
다음
오르고냉온수매트..
얼음을 안갈아주니 참 편합니다. 근데 문제는 본체에서 뜨거운바람이 나온다는 겁니다.
알아보니 반도체소자방식이라 한쪽은 뜨겁고 한쪽은 차가워지는 원리를 이용한다는거네요;;
결국 에어컨 실외기를 방안에 둔 느낌??
그리고 약간의 소음이 있다고 합니다.
하여간 두제품중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결국 오르고사의 가동방식의 제품을 질렀습니다.
ㅎ 또 문제점이 나오네요...
미처 발견을 못했습니다,
인터넷 블로그나 지식in 를 보면 홍보성 칭찬일색입니다..(조작같은...)
단점은 죄다 안쓴거보니 참 양심있는분들은 어디갔는지..
각설하고
온수기능을 쓰니까 ㅎㅎㅎ 본체에서 에어컨바람이 나오는겁니다..
진짜 여름에 냉수기능 문제점만 생각하다가 온수기능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더군요,
자고 일어나는데 아주 얼굴이 얼어서;;;;;
제가 아까 말한대로 반도체소자 가열방식이라 한쪽이 차가워져서 그런거였더군요,
결국 지른거 온열텐트까지 질렀습니다.
뭐 텐트도 문제점이 나오는거 끄적이고 싶지만 길어서 ㅎㅎㅎ
하여간 이런조합이니 쓸만은 한거 같아요,,,
참고로 소음은 나름대로 처음온도 맞출때 선풍기 약풍정도 소음되고 나중에는 조용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