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원래 눈팅 주로하고 게시판에 글은 잘 안적는 편인데 오늘 시간이 조금 있어 한번 적어 봅니다.
일본 사람의 대다수는 안그런데 몇 몇 우익이 문제다, 아니다 모두 그렇다.......논쟁이 한창인데
일본에 대한 결론은 교육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는 유아기 때 부터 주변사물에 대한 인식과 가치관들이 성립됩니다.
우리가 소, 자동차, 사람 이런 고유의 명사들 또한 교육에 의해서 정립이 되죠.
우리가 지금 "소"라고 부르는 동물을 우리가 태어났을때 부터 "사람"이라고 호칭 했다면
우리는 지금 "소"를 보고 "사람"이라고 부르는 것이 전혀 어색하거나 이상하지 않을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지금의 일본, 일본인들의 교육을 보면 위안부 문제나 역사문제에 대해서
잘못된점을 찾지 못하는 우리는 이런데 재들은 왜저러지? 우리가 뭘 잘못했지라는 인식이 있을겁니다.
그것은 어떻게 보면 지속적인 세뇌를 받은 영향이라고 이야기 할수도 있는것이죠.
그부분을 일본인들 전체의 "잘못이다", "잘못이 아니다" 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메합니다.
일본 정치인, 지식인들이 만들어 놓은 문제인거죠.
단지 우리나라 및 일본의 주변국(피해 당사자국)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잘못이라고 보여지는 것이지요.
지금 우리들이 일본인 전체가 "문제다 ", "아니다"의 판단에서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일단 일본인 전체가
문제다로 결론 내리겠습니다.
이유는 위에 적었듯이 일본인들은 어려서 부터의 교육이 그러한 형태로 진행됐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교육의 "프레임"에 갇혀 있는데 주변에서 아무리 아니라고한들 그걸깨부수기는 어려운 거죠.
그런데 그 인식을 옆에서 잘못됐다고 한다면 당연한 반감이 생기고 그 반감의 기조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비판과 성토가 온라인상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일본의 문화상 뭐라하질 않으니 온라인 상에서 속 생각들이 나오는것이죠.
우리가 일본인을 대할때는 항시 이런 생각을 염두에 두고 이야기를 하고 행동을 해야지 우리나라 국민
몇 몇이 일본을 방문했더니 대부분의 일본사람은 안그러던데....한국 사람은 왜 그렇게 생각하냐?
이런 판단은 상당히 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되네요.
노골적인 적대 표시을 하느냐, 마느냐?....이 부분은 "다르다", "틀리다"와 같은거 아닐까요?
제가 주변 일본사람을 격어보고 같이 비지니스 하면서 가졌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본인중 몇 %가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일까?
여기에 대한 답은 90% 이상일 것이다라는 생각 입니다.
단, 신경쓸 필요 없고 마주할 일이 없어서 표현을 안하고 있는것이죠.
그들의 생각을, 그들이 직접적으로 필요에 의해서 결정을 내려야 할때는 그 생각의 기저에서
우익의 생각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왜! 그들은 그동안 배운것이 그것이기 때문이죠.
우리가 배운것을 누군가가 강제로 부정한다면?
진짜 독도가 우리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진짜 일본이 우리를 탄압한것이 아니고 기술을 전파하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면?
우리의 반응은 어떨것이라고 생각하세요?
그 반대가 일본 국민들이 느끼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대다수 일본인들의 생각이 어떻게
흐를것이라는게 나오지 않을까요?
결론 내리자면 일본인들의 기본적인 생각은 우익일 것이다, 단지 표현을 안할뿐!
그러니 우리끼리 다투고 편가를 필요 없고 일본을 변호할 필요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몇 몇 사람이 자꾸 일본을 두둔하려고 하니 일뽕이라는 소릴 듯는것이구요
예를들어 일본에서 "고양이"를 "개" 라고 호칭하고 "개"를 "고양이"라고 태어났을때 부르고 있다면
전 세계 사람들은 "고양이"를 "고양이"라고하고 "개"를 "개"라고하고 한다면 일본사람들은
일본이 틀렸으니 "고양이"를 고양이"라 부르고 "개"를 "개"라고 부를까요?
이걸 위안부로 대입해 보면 일본이 왜 그러는지 답이 대충 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