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도 없고 디지털 기기도 없었던 시절
편지를 쓰면 보통 1주일정도 기다려야 받을 수있고..
연애편지 받을때 어머니나 아버지에게 걸리면 누구니 이런 귀찮은 간섭도 받고.
또 다방이나 빵집 같은데 약속을 잡았는데 약속한 시간에 안오면 무슨일있나? 걱정하고...당사자가 바람을 폈을지도 모르는데...
당시엔 교통사정이 지금보다 훨씬 열악하고..
나중엔 안오니까..가게 주인에게 메모를 남겨 사진 같은걸 보여주면서 이렇게 생긴 사람 오면 전해주세요 하고
집으로 쓸쓸이 돌아가고...
우리 아버지 어머니 러브 스토리 함 들어봤는데...완전 드라마가 따로 없었어요..
두분 얘기 들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