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싫다는 이유만으로, 자신들에게 동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사람 하나를 이렇게까지 망신주는군요. 그러면서 끊임없는 '빨리 페미 공부해'강요.. 한 사람에 대한 무자비한 폭력을 일개의 장난거리로 여기는 것도 역겹지만 이걸 마치 정의인양 여기는 모습에서 그 옛날 문혁 때의 홍위병의 영혼을 보네요.. 자신들은 세상을 정화시킨다 믿지만 결국엔 개짓거리일 뿐..
평소 아이유를 좋아한건 아니지만 적어도 그의 여러 발언(어떤 나라가 됐으면 좋겠냐는 물음에 '세금이 아깝지 않은 나라였으면 좋겠다' / 가요계에서 여자들은 상타기 왜 이렇게 어렵냐는 물음에 '누구나 다 어렵다')만 봐도 저딴 것들이 가르치려들 그릇은 아닌데 말이죠..
예전에 이슈게에 올렸던 기사인데 한 번 보세요. 뭔가 잘못돼서 한참 잘못됐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9&aid=0004094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