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해외 배낭여행이라든가 이런거 다녀본걸 느껴보면... 스페니쉬들이 사람은 많지만 관광을 많이 안다니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와의 교류규모도 작고... 그래서 저는 국내 기준으로하면 큰 가치가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만나본 관광객들도 그렇고 스페인어 구사하는 지역사람들을 1번도 못봤어요...
한마디로 프랑스사람들이 돈쓰러 자주 돌아다닌다! 이겁니다.
영어 다음이 일본어죠. 단순히 화자수가 많다고 장땡인줄아십니까?? 그 언어의 질을 따져야죠. 그럼 수많은 외국인들이 뭣하러 한국어를 배우나요? 한국어 쓰는 사람이 고작 5천만인데. 그 이유는 바로 한국어의 효율과 한국의 수많은 문화컨텐츠때문에 한국어가 효율있고 메리트가 있기때문이죠.화자수가 적다고 그 언어가 비효율적이다? 단순히 궤변으로 밖에 보이지는 않습니다만은. 문화컨텐츠강국의 언어를 해두면 여러모로 유용하죠. 단순히 취직용,스펙용으로 어거지로 해봐야 취직도 안될뿐더러 무역업체에 취직하지 않는이상 경제에 이바지하기에는 더 어렵죠.
그리고 언어를 억지로 합니까? 자기가 하고싶은거 취미로 하면 그걸로 됩니다. 뭐 남이 하니까 한다? 그럼 인생도 다른사람들이 인생사니까 나도 인생산다. 뭐 이런식인가요??? 자기인생은 자기가 개척하는건데 아무리 일본어가 암울하다고 해도 일본어를 안좋게 평가하니 저도 기분이 나빠지네요. 아무리 수요와 화자수가 적다고 해서 그 언어가 쓸모없습니까? 뭐 요새는 중국이 강대해지니 만다린 해두면 좋기야 하죠. 하지만 남들 다하니까? 자기도 한다?이건 단순 어거지 궤변입니다. 언어학 자체를 억지로 하는것은 별반 도움 안되죠.
뒷담화같아서 좀 그렇지만... 오늘 무슨 일이 있었거나... 그게 아니라면 정말 이상하네요;;; 일본어가 활용도 등에서 최고가 아니라는 말이 그렇게 비수가 되는 말인지도 이해 불가구요. ;;; 첨엔 좋게 토론이어가려했다가... 위에 다른 분에게 공산당 어쩌고 하는 거 보고...
언어라는게 그나라의 호감도에서 시작하는것도 무시못하죠 그래서 kiyoke// 이사람 처럼 맹목적인 것도 있구요 이해는 가는 부분이고 내가 구사하는 언어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것 같기는 한데 본인이 구사하는 언어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것도 중요하다고 보는데 어찌 얘기를 해야할지 참 ㅎㅎ 언어에도 대세상승이 있고 대세하락이 있는데 영어야 전세계인이 사용하는 언어고 사용 용도가 무궁무진 하니까 메리트가 있지만, 솔직히 국내용으로는 영어도 어느정도 해서는 경제적 가치의 시점에서 본다면 그닥이죠 차라리 사회주의 국가라도 중국어나 베트남어 같이 앞으로 부상할 수 있는 국가의 언어를 배우는게 좋다고 봅니다. 영어는 기본 베이스로 깔고 하면 더 좋구요.. 아무튼 일본어 고급자인 친구도 일어 배워볼까라고 말했을때 차라리 다른 외국어 하라고 할 정도였는데 오늘 좀 충격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