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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4 18:19
우리나라에서 제2외국어로 어느 언어가 제일 효용성이 있을까요?
 글쓴이 : 군말
조회 : 1,382  

일단 제가 생각하는... 순위는

중국어>프랑스어=일본어>베트남어=러시아어>독일어>스페인어>포루투갈어 정도..?

제 기준은 세계적 기준이아니라

국내에서의 기준입니다.

얼마나 경제에 이바지를 많이하나? 라고 생각해주세요. 

경제적 가치랄까요?

수요도 도 생각해서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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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ㄴㅁㄴ 14-11-24 18:19
   
중국어 1 베트남어2위 나머지는 비슷비슷...
관성의법칙 14-11-24 18:19
   
프랑스어는 왜그리 높게 잡은거임?
     
군말 14-11-24 18:20
   
생각보다 프랑스사람들이 많거든요... 국내거주인도 그렇고 마을을 이룰정도니깐요.... 관광객들도 프랑스인들이 비교적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뭐 제가 어렸을적 프랑스인 마을에 살았던 영향도 없지않아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프랑스어 못해요 ㅠㅠ
          
관성의법칙 14-11-24 18:23
   
스페인어를 할줄 아는 나라의 사람들이 더 많이 오지 않나요? 그렇게 따지면...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언어인데요?
               
군말 14-11-24 18:25
   
제가 해외 배낭여행이라든가 이런거 다녀본걸 느껴보면... 스페니쉬들이 사람은 많지만 관광을 많이 안다니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와의 교류규모도 작고... 그래서 저는 국내 기준으로하면 큰 가치가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만나본 관광객들도 그렇고 스페인어 구사하는 지역사람들을 1번도 못봤어요...
한마디로 프랑스사람들이 돈쓰러 자주 돌아다닌다! 이겁니다.
                    
관성의법칙 14-11-24 18:29
   
그런가요?
                         
군말 14-11-24 18:30
   
네 그런것 같더라구요... 스페인어가 많이 쓰이긴하지만 스페니쉬계열 사람들이 한국으로 돈쓰러 오질 않죠.... 우리 없더라도 상관없는애들이고........ 중산층이상이 별로 없다... 라고 하면되려나요?
만원사냥 14-11-24 18:20
   
거의 만장일치로 중국어라고 할 거 같네요.
kiyoke 14-11-24 18:21
   
영어 다음이 일본어죠. 단순히 화자수가 많다고 장땡인줄아십니까?? 그 언어의 질을 따져야죠. 그럼 수많은 외국인들이 뭣하러 한국어를 배우나요? 한국어 쓰는 사람이 고작 5천만인데. 그 이유는 바로 한국어의 효율과 한국의 수많은 문화컨텐츠때문에 한국어가 효율있고 메리트가 있기때문이죠.화자수가 적다고 그 언어가 비효율적이다? 단순히 궤변으로 밖에 보이지는 않습니다만은. 문화컨텐츠강국의 언어를 해두면 여러모로 유용하죠. 단순히 취직용,스펙용으로 어거지로 해봐야 취직도 안될뿐더러 무역업체에 취직하지 않는이상 경제에 이바지하기에는 더 어렵죠.
     
군말 14-11-24 18:22
   
문화를 즐기게 해주는게 돈벌어다줍니까? 제가 한 전제로는 경제적가치가 있습니다. 얼마나 돈을 많이 벌어다주고 수요도가 높느냐요
          
kiyoke 14-11-24 18:25
   
중국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인이 무역업체나 고급업체에서 통역알바 할수있을거라 보십니까??? 거의다 화교,좆족들 데려다 쓰지. 중국어 아무리 잘해봐야 돈 못버는건 똑같죠. 상위1프로가 중국어로 성공한걸 제외하면 나머지는 그냥 좆족보다 못합니다.
               
관성의법칙 14-11-24 18:26
   
님은 아무래도 만화땜에 일본어를 배운 사람같네요..
                    
kiyoke 14-11-24 18:31
   
아녀 소설때문에 했는데요??
                         
만원사냥 14-11-24 18:32
   
일본 라노벨이 잼나긴 한다더군요. 오덕문화이긴 하지만
                         
kiyoke 14-11-24 18:34
   
제가 오덕인지 아십니까 ㅡㅡ? 하긴 그러한 고정관념이 만연해 있으니 ㅉㅉ 저는 처음에 무라카미 작가의 소설로 인해 일본어 했는데요? 그 저급 라노벨이라니 ㅉㅉㅉ
                         
만원사냥 14-11-24 18:36
   
밑에 아무런 이유도 없이 공산당 운운하신 분이 억울해 할 소리는 아니죠.

일본어 현실이 그런걸 어쩌란 겁니까? 그냥 님 기분 좋게... 일본어 최고에요. 전망 짱이죠. 그래야 합니까?

현실이 강원대? 같은 곳에서는 관련학과 통폐합 혹은 폐과되고 있고.. 일본어학원도 그렇게 경기 좋지 못하며, 반면에 중국어관련은 다르죠. 군말님처럼 님이 잡코리아 같은 곳에서 중국어랑 일본어로 검색해보세요. 2배 차이납니다.

일본어 1천몇개 검색되면 중국어는 2천 몇개 검색됩니다. 이게 현실이구요.
                         
질질이 14-11-24 18:42
   
만원님 정답을 말하셨네요

이미 일본어는 유행지났다구요 ~~~
현실감각 있는 사람들은 다 아는 얘기인데 댓글 읽어보니 호기있게 외쳐서
흠칫함...

와 용맹하구나....
그외 베트남어도 괜찮지만 전 라오스나 미얀마도 괜찮다고 봅니다.
               
군말 14-11-24 18:26
   
잡코X아 가서 검색이라도 한번 해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좆족규제가 늘어나시는건 아시는지? 가이드도 자격증제도가 생겼죠... 통역도 통번역자격증이 있어야하구요. 정식적인,공식적인 일에서는 좆족 안써요
               
구룡 14-11-24 18:35
   
지금이 2000년초반도 아니고...어느직종에서 일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제조업에선 조선족 잘 안씁니다.
그 이유는 아마 아시리라 생각하고.
중국어 기본만 알면 중국파견근무에 큰도움이 됩니다
통역까지 수준은 필요없어요.
들풀 14-11-24 18:22
   
인접국의 문화.경제적 측면에서 접근 한다면 중국,일본이죠
     
군말 14-11-24 18:23
   
제 생각이 바로이것.. 이죠 ㅋ
구룡 14-11-24 18:23
   
당연히 중국어지요. 제가 일하는 직종에서는 중동쪽에서 수주를 많이 따와서 아랍어 되면 갈곳 아주많습니다.
     
군말 14-11-24 18:23
   
오 아랍어도 있었는데 미처 생각못했네요 제 생각에는 본문에서의 베트남어,러시아어와 비슷할 거라고 봅니다.
후롱 14-11-24 18:23
   
중.일 그외는 본인 하는일에 따라서.
준준 14-11-24 18:23
   
중국어 알면 할 수 있는거 정말 많죠..
     
kiyoke 14-11-24 18:25
   
그래봐야 공산당의 문화컨텐츠가 얼마나 있다고?? 화교,좆족친구 사귀는데에는 유용하겠군요.
          
만원사냥 14-11-24 18:30
   
아니 ... 밑에 궤변이네 뭐네 하면서 억울해하시던 분이 할 소리인가요? ;;;
kiyoke 14-11-24 18:23
   
그리고 언어를 억지로 합니까? 자기가 하고싶은거 취미로 하면 그걸로 됩니다. 뭐 남이 하니까 한다? 그럼 인생도 다른사람들이 인생사니까 나도 인생산다. 뭐 이런식인가요??? 자기인생은 자기가 개척하는건데 아무리 일본어가 암울하다고 해도 일본어를 안좋게 평가하니 저도 기분이 나빠지네요. 아무리 수요와 화자수가 적다고 해서 그 언어가 쓸모없습니까? 뭐 요새는 중국이 강대해지니 만다린 해두면 좋기야 하죠. 하지만 남들 다하니까? 자기도 한다?이건 단순 어거지 궤변입니다. 언어학 자체를 억지로 하는것은 별반 도움 안되죠.
     
만원사냥 14-11-24 18:26
   
좀 오버같네요. 그리고 이게 뭐가 기분이 나빠질 일입니까? ;;; 이해 불가네요.
          
관성의법칙 14-11-24 18:40
   
저분 좀 이상함..
               
만원사냥 14-11-24 18:42
   
뒷담화같아서 좀 그렇지만... 오늘 무슨 일이 있었거나... 그게 아니라면 정말 이상하네요;;; 일본어가 활용도 등에서 최고가 아니라는 말이 그렇게 비수가 되는 말인지도 이해 불가구요. ;;; 첨엔 좋게 토론이어가려했다가... 위에 다른 분에게 공산당 어쩌고 하는 거 보고...
부두 14-11-24 18:27
   
중국어 아랍/일본 이정도? 일본어는 은근 쓸곳이 별로없음 자신의 문화생활 즐기는거말고는 대일무역인가도 별로고
긴양말 14-11-24 18:28
   
일본어는 됐고.. 중국어 정도? 유럽어권은 우리 보다 영어를 보통 더 잘하니 영어만 잘해도 거의 문제가 없고..
jclulu 14-11-24 18:35
   
현재 한국의 지역별 교역에 있어 중국, 북미, 유럽의 비중이 높음.....

일본은 수입 약 10%, 수출 약 5% 정도 비중밖엔 안됨. 현재 대일본 교역규모는 역대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상태임.

향후 교역비중이 커지고 있는 비전 있는 지역이 동남아(ASEAN), 남미, 중동, 러시아(극동지역) 등의 개도국 지역임.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브라질(포루투갈어), 스페인어, 아랍어, 러시아어 등...

현재 위 개도국 지역은 국내 대기업들도 현지 언어를 하는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서 애를 먹는 상황임.
도제 14-11-24 18:35
   
국어>영어>러시아어,중국어,스페인어>불어,독일어,일본어,이태리어,아랍어 순으로 중요하다고 봅니다. 중국어는 다만, 영어와 세트로 잘해야 한다고 봄.한국인이 중국어는 아무리 공부해도 조선족한테 밀림.....
lolz 14-11-24 18:38
   
개인적으로 볼때 일본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군대에서 영어공부하다가 때려치고 일본어 공부해서 자격증 땄습니다만
다른 언어에 비해서 어순이 한국어와 동일해서 배우기 편하더군요.

물론 취직이나 기업에서 중국어랑 비교해서 뭘 더 쳐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아마 중국어일것같지만)
단지 투하 시간 대비 얻어가는것 자체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대강 공부했지만 한자 어느정도는 다 읽고요. 일본에서 아르바이트를 구할때 필요한
일본어능력시험 2급은 약 800시간정도. 1급은 1200시간정도면 평균적으로 딴다고 합니다.

물론 이걸 딴다고 해서 회화나 그런게 완벽하게 된다는건 아니지만서도
지금까지 영어에 부은 시간과 금액을 생각해보면 나쁘진 않은것 같아요.
중국어는 배워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군요.
     
만원사냥 14-11-24 18:40
   
어순이 정말 중요하긴 하죠. 거기다가 프랑스어처럼 명사에도 남여?구분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lolz 14-11-24 18:42
   
저같은 경우는 6개월 공부해서 2급 땄습니다.
토익은 아직 900에 못미치는 현실.. ㅠㅠ
6개월 공부해서 이력서 1줄 채웠어요 ㅋㅋ
               
하뮤 14-11-24 18:45
   
2급 180점 만점에 몇점에 땄어요?
                    
lolz 14-11-24 18:47
   
합격 커트가 기억이 안나는데 커트에서 20~30점정도 높았던거 같아요
                         
하뮤 14-11-24 18:48
   
그럼110~120점 정도군요
1급은 언제 따실거예요?
                         
lolz 14-11-24 18:52
   
제가 제대한지 3개월쯤 됬는데 원래는 제대하고 바로 공부해서 따려고 했었는데
다른 자격증 공부를 하기 시작해서 짬이 안나네요.

자격증 이야기 좀만 더 하면 한자 자격증도 같이 따는 사람이 있던데
일본어가 간자체 쓰긴 하는데 4급이었나?..정도는 왠만큼 읽히더군요

기업에서 쳐주는게 3급부터라고 들었으니 병행해서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하뮤 14-11-24 18:53
   
열심히군요

간밧떼 구다사이~^^
               
만원사냥 14-11-24 18:49
   
일본어성적?은 잘 모르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언어감각?이 좋으신 분같네요. ;;; 이것도 은근히 중요하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예전에 어떤 언어학자?의 말을 들었던 기억에 의하면... 모국어 제외 어떤 언어든지 한가지를 마스터하면 그 다음부터는 좀더 수월해진다고 하더군요.
                    
lolz 14-11-24 18:55
   
저는 군대에서 땄긴한데, 어순이 똑같으니까 학원같은거 다닐 필요 없이 독학해도 되더라고요. 제가 외우는건 잘하는 편이어서 문법은 무시하고 단어만 외웠습니다 ㅋㅋ
우주대항해 14-11-24 18:51
   
제주도어 'ㅅ'
     
하뮤 14-11-24 18:54
   
타이어
개코 14-11-24 19:00
   
언어라는게 그나라의 호감도에서 시작하는것도 무시못하죠 그래서 kiyoke// 이사람 처럼 맹목적인 것도 있구요 이해는 가는 부분이고 내가 구사하는 언어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것 같기는 한데 본인이 구사하는 언어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것도 중요하다고 보는데 어찌 얘기를 해야할지 참 ㅎㅎ 언어에도 대세상승이 있고 대세하락이 있는데 영어야 전세계인이 사용하는 언어고 사용 용도가 무궁무진 하니까 메리트가 있지만, 솔직히 국내용으로는 영어도 어느정도 해서는 경제적 가치의 시점에서 본다면 그닥이죠 차라리 사회주의 국가라도 중국어나 베트남어 같이 앞으로 부상할 수 있는 국가의 언어를 배우는게 좋다고 봅니다. 영어는 기본 베이스로 깔고 하면 더 좋구요.. 아무튼 일본어 고급자인 친구도 일어 배워볼까라고 말했을때 차라리 다른 외국어 하라고 할 정도였는데 오늘 좀 충격적임..
운마 14-11-24 19:06
   
뭐든 배워두면 언젠가는 다~써먹을 날이 반드시 오죠

언어는 걍 전문적으로 할꺼 아니면 하나만 파는것 보단

골고루 여럿 파는게 더 나을것 같네요
     
만원사냥 14-11-24 19:16
   
언어라는게 초간단한 취미생활이나 여행용 생활언어가 아니면 여러개 파는 건 현실적이지도 경제적이지도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