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참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했지만, 요즘 처신하는 모습들 보면 정말 실망감이....
아직 결혼식은 안 올렸다지만 이미 자기 여인이나 다름없는 여자 하나 관리도 제대로
못하며 요즘은 대체 무엇이 두려운건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다 아는 사이도 애써
모른척하며 부정히려 들더군요.
이런 실망감이 커져가는 마당에 점입가경으로 97년 대선에선 '조선왕조 부활' 이란
쓰레기 공약까지 내걸었던적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며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애처롭지만 과연 자기
여자 하나 제대로 못 다루는 사내가 한 나라를 다스리겠단 생각이 가당키나 하는건지
솔직히 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