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적어서 유리하다고 할만한 국가들은 대부분 선진도시국가들을 얘기할때 하는말입니다.당연히 도시국가들은 효율성이 좋을수밖에없고 상대적으로 좁은공간에 고부가가치산업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니까요.
홍콩이나 싱가폴에 농축수산업 같은 부가가치창출효율성이 낮은 산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거의없는것처럼..
하지만 한국과 일본정도되는 즉 인구 수천만 국가들 비교하는데 인구적으니 인당 지디피높이기 유리하다고 하는건 좀 그렇습니다.
도시국가도 아니고 인구 2.5배차이로 인당 지디피비교가
의미없다면 머하려고 계신할까요. 인구비슷한나라말곤 비교기준으로는 써먹을곳도 별로없는데
박견우님 말씀이 맞는것 같은데, 마지막 문장은 무슨 소리이신가요?
도시국가들이나 고부가가치산업들로 인해 국민소득 올리기 쉬운건 맞는데
한국이나 일본같이 수천만 넘어가는 국가들은 상관없다 이런말씀이신것 같은데
마지막문장에 지디피비교가 의미없다고 머하려고 계산한다는 말씀은 무슨 의미인가요?
그래서 한국이 일본 1인당 지디피 따라잡는게 의미 있다는 소리신가요 없다는 소리신가요?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당췌 먼말이신지... 절대 태클은 아닙니다
님 진정하세요. 저 박견유님 예전부터 신뢰하고있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절대 태클 달려고 쓴거 아니었구요. 단지 그냥 궁금해서요. 저도 위에 인구가 적을수록 소득올리기 쉬운데
한국이 일본 따라잡는건 의미있는일이다 이렇게 썻거든요. 근데 님 답글에는 도시국가나 소득 올리기쉽다고 하시길래 제가 몰랐던 내용이 있어서 물어본거에요. 갑자기 화내셔서 당혹스럽네요.
1인당 GDP라는건 총GDP가 있고 여기서 인구수로 나눈 값에 불과합니다. 경제적인 의미로 본다면 1인당GDP는 현실상에서는 존재하지 않아요. 경제활동인구가 생산해낸 총GDP를 단순 인당 얼마인가로 국제비교하기 위해서 나눈 수치이죠. 어쩄거나 인구가 작을 수록 인당 나누는 몫이 줄어드니 1인당 GDP가 높아보일 수는 있어요. 인구가 어느 정도 되는 나라는 총GDP를 높게 형성하기 위해서는 이런저런 산업을 다 해야 하지만 인구가 적은 나라들은 1,2개 산업만 국제경쟁력이 있어도 GDP가 높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