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게 뭐냐면
요즘 언론에서는
이 사건의 진실 여부를 따지는게 아니라
비공개 촬영회라는 포멧 자체에 대해서 까고 있죠
진실이냐 or 무고냐 ... 이런 사실 여부를 먼저 따져야 하는게 정상인데
그 촬영회의 형식 자체가 비정상이다 라고 종편 뉴스에 나온 여성패널들이 물타기 시전중이더군요
아니 그럼!
홍대 미대에서 남성 모델이 빨개벗은 모습을 여자들이 그리는건 예술이고
스튜디오에서 속옷입은 여성 사진을 남자들이 찍는건 퇴폐적인건가?
예술과 퇴폐의 기준이 뭔데 왜 지들이 맘대로 판단할까요?
웃 기 죠 ? 이거 나만 웃긴가?
자기들이 마치 신이고 자기들의 기준이 다 옳다 라고 주장하는 패널들...
또 그런 패널들만 모아서 방송하는 요즘 종편 뉴스들...
문제가 많다고 할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