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경력 7개월에 불과한 신참 로이먼과 6년차 검백은 출동 당시 타미르가 어린 소년이며 그가 휘두른 총이 가짜 권총일 수도 있다는 정보를 전달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공개된 911 신고 음성기록에는 ‘어린 청소년이 모의권총으로 보이는 총을 갖고 있다’는 부분이 포함됐지만, 경찰 출동명령에는 해당 부분이 빠진 채 ‘총을 가진 흑인이 공원에서 행인들을 겨냥하고 있다’는 내용만 담겼던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두 경관은 타미르가 피격된 직후, “20세 안팎의 용의자가 쓰러졌다”며 응급차량 지원을 요청했다.
영상을 봤는데 일단 경고없이 바로 쏜건 사실인듯 합니다.
그리고 쏜 경찰은 초보경찰이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종차별을 떠나서 미국 경찰(특히 초보)들이 저렇게
과민반응할수 밖에 없는게 총기가 허용이 되다보니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근본적인 문제는 총기허용인건데 총기회사 로비에 못이기는 미국정부도 한국정부만큼 답이 없긴 하네요..
그나마 정상적인 곳은 북유럽이나 독일 정부 정도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