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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4 18:24
요즘 젊은이는 좀 한심하다...
 글쓴이 : 마구쉬자
조회 : 932  


이 나라 젊은이는 할아버지와 부모세대에 고마움을 알아야 한다. 단순히 부모세대라서
고마움을 알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전 세계에서 폐허로부터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한 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며 더불어 2차대전이후 해방된 수많은 국가들중 완전하게 민주주의도 실현한 
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마지막으로 전 세계에서 민둥숭이 국토를 완전한 산림국가로 
변화시킨 국가도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이런 부모세대를 둔 자녀가 그 부모세대의 고마움을 모른다는 것은 너무나 파렴치하다.
삼십대이하라면 스스로의 삶이 좀 고달프고 힘들다해도.. 그 또한 행복한 세상에 살고있는
배부른 투정이란 것을 알았으면 .. 싶다랄까. 삶이 어렵더라도 조금만 더 노력해봄은 어떠할까?

니들 삶이 지나간 시대와 비교하면 지금 세상도 사실 행복 아니냐?? 니들 너무 나약해.
전쟁이라 돌격앞으로 명령하는 사람도 아직은 없고 .. 독재아래 목숨을 뺏기는 사람도
현재로선 없는 세상에서 일년 수입 몇천달라 세상도 아닐진데 말이다.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자신의 꿈이나 일자리 하나 마련하면 ... 인생에 반은 해결된것 아닐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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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 18-06-14 18:25
   
이런걸 보고 꼰대라 그러나요?
     
booms 18-06-14 18:25
   
ㅇㅇ
타싼 18-06-14 18:26
   
;; ㅎㅎㅎ
ultrakiki 18-06-14 18:26
   
꼰대다 !! 꼰대가 나타났다 !!!
태양권 18-06-14 18:26
   
그때는 대충 정신만 차리고 알만해도 모든걸 할수있던 시대 지금은
뭐든지 태어날때부터 정해진 시대...
으하하 18-06-14 18:27
   
알쓸신잡에서 황교익이 님이랑 비슷할 말을 했을때

유시민작가님이 한 말이 있죠.

그 세대는 그 세대에 맞는 짐을 짊어지고 있다.
로켓토끼 18-06-14 18:27
   
어디 사세요? 찾아뵙고 절이라도 한번 해드릴께요~
화난늑대 18-06-14 18:28
   
젊은이를 대표해서 사과합니다
귀환자 18-06-14 18:28
   
미래에 대한 희망이나 보상이 옛날만큼 안나오지 않슴?
대놓고 열정페이 어쩌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친일파 정리도 못한 세대는 머리를 왜케 올리시면서 댕기세요?
말이야 막걸리야.......그리고 아직도 못먹고 빈부격차로 시달리는 편부모가정이나 소년소녀가장의 대해선 어케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
에어스펜서 18-06-14 18:28
   
인터넷 하며 이런곳에 와서까지 꼰대소리 하고싶을까? ㅉㅉ
EXACTLY 18-06-14 18:29
   
이런 사람들이 빨리 사라져야 대한민국이 미래를 내다 보는 나라가 될 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미래를 논하면서 본인은 과거에 사로잡혀 있으니...ㅉㅉ
전쟁망치 18-06-14 18:29
   
님 이전 세대도 똑같이 말했을 겁니다.
님 살던 시대랑 지금 시대랑 같다 라고 생각 하시면 곤란
님 살던 시대랑 지금 시대랑 똑같은 환경 에서 젊은이들의 나태함을 비판 한다면 이해가 되겠지만
지금 같은 시대가 아니 잖아요
알브 18-06-14 18:30
   
군대 안갔던 사람이 군대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하고,
전쟁 안겪어본 사람이 전쟁에 대해 쉽게 말하더군요.
과연 글쓴이는 진짜로 그걸 겪고 이야기하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근처 사람들이 겪었던 이야기만으로 자신도 묻어가려는걸까요.
booms 18-06-14 18:30
   
과거에 고생했다고 하여 그것을 강요하듯이 알아야한다. 너네가 힘들다고 하는건 한심한거다. 그런식으로 말해버리면 "아예...그렇군요. 저희가 안일하고 나약했네요." 이럴까요? 그런식이면 2차대전이후 재건한 모든 나라들 하며, 일본조차도 그런말 할수있습니다.

기반이 더 힘들었다고, 시작이 힘들었다고 안알아준다고 하소연하는것도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정작 존경받는 분들은 그런말 굳이 안해도 고마워하고 예를 지킵니다. 따지고 보면 식민지 시대때 끌려가 성노예와 강제노역으로 고통받고, 해외에서 독립운동한 세대만하겠습니까??

전형적인 꼰대마인드네.
쥬스알리아 18-06-14 18:30
   
바야바라밀 18-06-14 18:31
   
양동재떨이 18-06-14 18:32
   
전형적인 꼰대 문법이로고..
아날로그 18-06-14 18:33
   
시스템의 차이였을 뿐.....
북한사람들은 그럼....
게을러터지고....놀고 먹어서 여태 그 지경으로 사는건가요?
남한사람들 보다 더 쎄빠지게 일해왔어요......

그 근본 원인의 차이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면서......
똥인지 된장인지도 구분 못하는 주제에......
뇌피셜로 이런....세대갈등 조장하는 글 올리지 맙시다......

명백한 [ 세대갈들 조장글 ]이라 생각합니다.

개짖는 순간 마침 비왔다고...
"개가 짖으면 비가 오더라" 하는 소리랑 똑같음.
쉐도우라인 18-06-14 18:36
   
"요즘 젊은 것들" 이라는 말은....
이미 ...역사이래부터 계속 해오던 말입니다...~

구세대가 고민했던 그 시대의 여러 관점을....
지금 세대는...그들만의 또 다른 문제로 고민하고 사는 겁니다...~

무슨 뜻으로 한 얘기인지는 이해하지만...
세대갈등을 조장하는 개념입니다...~
테슬라 18-06-14 18:36
   
6.25전쟁때 정말 피흘리면 싸우신분들은 80세를 넘어가서 조용히 계신데.
나이 70세도 안된 노인들이 군복입고 625타령을하고
산림을 지키기위해 난개발을 반대하던 분들과
민주화를 위해 운동하신분들은 빨갱이로 몰려 온갓 역경을 겪고도
그저 나혼자만 고생했으면 됐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 침묵만하던 놈들은 잘 살아남아...
남들에게 이런 말을 하곤 한다...
요즘 젊은이들은 나약하다고....ㅋㅋㅋ
마구쉬자 18-06-14 18:38
   
내 자식도 아닌데 니들이 나에게 고마워할 이유는 없지.
니들 부모님들에게 똑같이 꼰대새퀴하며 말대꾸하며 살던지 말던지..

단지 내 자식도 그렇지만 동세대들 볼때마다 좀 한심해서 ..
너무 나약해. 안되면 되게 만들어야지. 안된다고 집구석에 자빠져서는...
     
Dominator 18-06-14 18:48
   
지금 세대가 노력이 부족하다굽쇼?ㅋㅋㅋㅋㅋ
님 나이가 얼마인지는 내가 모르겠는데, 저랑 별로 차이도 안날것 같습니다만..
지금 젊은 친구들이 취업 하나 해보겠다고 얼마나 스펙 쌓느라 고생 하는지 알기는 아시는지?
이거보다 더 노오오력을 해야 한다굽쇼?
지금 상황도 지옥인데 이거보다 더한 노력을 요구 한다면, 그건 기성세대들이 젊은 친구들을 고문 하는겁니다.
남 괴롭히는것에 희열 느끼는 사디스트세요? 아니면 예전에 고생한거 본전생각 나세요?
직원 신규채용 하느라 이력서랑 자소서 훑어보면 대학 상관없이 애들 스펙이 전부 똑같습니다.
우리 세대들은 상상도 못할 스펙들이 넘쳐나요. 그래도 취업이 안됩니다.
여기서 뭔 노력을 더하고 나약하다 어쩌고가 튀어 나옵니까?
애들 이지경으로 만든건 남이 아니라 바로 우리 기성세대입니다.
조금이라도 미안한 생각좀 가지십쇼.

꼰대가 괜히 꼰대인줄 아십니까?
님같이 본전생각이나 하면서 젊은 친구들, 아랫사람 괴롭히는게 꼰대예요 이냥반아 ㅉㅉ
     
쥬스알리아 18-06-14 18:55
   
기담 18-06-14 18:38
   
우리 나라 사람들의 고질적인 문제는 내가 아니라 다른 한국 사람들이 뭔가를 한것도 다 '우리'가 했다고 치부해버린다는 건데, 글쎄 그 당시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는 이유조차 신기한데, 당시 산업 발전이나 혁명을 이루는데서 그저 열심히 살았고 시기가 좋아서 잘 살았던것 뿐이면서 동시에 뭐 미래에 어떠한 미래를 후손에게 물려주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한것도 아니면서 나중에 세상에 비례해 보면 아 이거 좀 굉장하네 싶은 자신들이 주도적으로 해서 얻은것도 아니면서 그것에 대해서 자신들이 마치 한몫 했다는냥 나서는 꼴이 창피하지 않다는게 이상하지 않을려나, 백보 양보해서 그에 대해 일조했다고 해도 그렇다고 해서 모든 일에서 부끄럽지 않은 그런 떳떳한 인생을 보냈다던가, 아니면 뭐 잘못한 일에서 눈을 돌리지 않았다던가 아니면 잘못한 일이 뭔지 구분도 못했다던가 하는 자각은 없는가? 사람이 뛰어나면 뛰어날수록 겸손한 법인데 뭘 그리 잘났다고 소위 '나대는 건지' 모르겠네
ultrakiki 18-06-14 18:38
   
진짜 시련을 안겪어본 이들의 한심한 꼰대질...

진짜 힘들게 살아왔으면 자식들 손자뻘 되는 사람들에게 저런소리 절대 못함.
아라미스 18-06-14 18:39
   
현재 늙은이들은 반성해야 한다.. 윗세대 독립운동가들이 목숨바쳐서 독립운동했는데
친일파 청산도 안하고 후세로 넘어와서 친일파들이 득세한채 자손 대대로 잘살고 있다..
무한루프임~  아마 본인은 꼰대인줄 모르겠져..
격동의2018 18-06-14 18:43
   
나도 조금 있으면 환갑이지만 답 없는 당신 글 싸지르지 마시요. 부끄럽소
세뇨르 18-06-14 18:50
   
유사이래 늙은이가 보기에 젊은이가 한심하지 않은적 있을까요? 시대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문제이지 시대에 맞는 문제의식을 제기하는 사람이 문제인 것은 아닙니다. 시대마다 아픔이 달라요.
아날로그 18-06-14 19:05
   
당신은 젊었을 때....많이 한심한 젊은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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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적 기억 좀하시져..

 글쓴이 : 마구쉬자  조회 : 475 


여러분은 젊어서 투표 잘하셨나요? 전 투표 거의 안했습니다. 이유라면 해봐야 나라가
바뀔리 없다는 이유도 있었으나 젊어서 하고 싶은거 많고 가고 싶은 곳 많고 해야할 일 많은데

일은 많고 끝나면 저녁 아홉시 열시에도 늦도록 술 마시고 싸돌아다닐 만큼
자신에게 주어진 24시간이 써도써도 부족했던 시기였던 것으로.. 항상 부족하고 할일없이 바쁜..

그런 황금같은 임시 휴일에 해봐야 바뀔일없는 투표에?
아니면 이번에는 너무나 확실하게 썩은 정당이 질것 같은데 투표에?
젊은이가 투표에 참여 안하거나 젊은이가 지지하는 정당이 낙선하는 이유중에 가장 큰이유가..

경우에 수를 놓고 볼때 자신은 놀러가고 다른 사람들은 투표해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될때 가장 좋은 경우의 수라는 사실.

그러니 젊어서 스스로가 똑똑하다 생각한 사람이거나.. 영리하게 살고 싶은 젊은이라면
당연하게도 자신만은 놀러가고 남들은 투표하는 세상이 가장 바람직한 세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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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3059029&sca=&sfl=mb_id%2C1&stx=sldos2
     
zzins 18-06-14 19:13
   
닉 보자마자 투표하지 말라는 글 떠올렸는데 맞네요.
에휴 그냥 전형적인 꼰대
     
쉐도우라인 18-06-14 19:16
   
너무하네...정말...~

인생이 장난이야 뭐야...~
깁스 18-06-14 19:07
   
닉 버릴때가 됬나보다 ㅉㅉㅉㅉㅉ
꿈울쳨 18-06-14 20:03
   
우리의 부모세대와 할아버지할머니 세대가 무척 고생한것은 맞지만
그고생을 해서 세계적인 대국이 된 지금 그 이득과 행복을 누리는것은 우리의 부모세대중에서도
독재와 일제잔재후예들 그리고 재벌의 후예들 아닌가???
우리의 부모세대는 우리가 조금더 나은 세상에서 나은 기회를 가지고 본인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길 바라며
모든것을 희생했다 하는데...우리의 세대는 그런 희생조차 할 수 없는 세대가 되버렸다
우리가 노력을 안한다는것은 대체 어디서 나온 생각일까...
본인들이 쥔 기득권때문에 우리에게 오는 기회와 진심으로 보상받아야 할 세대들에대한 외면이 지금 우리사회의 가장큰 문제인것도 모르며 그저 노력타령 하는거 보니 꼰대도 저런 꼰대가 없다..
디저 18-06-14 20:10
   
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