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본어가 노래에 부족해서도 아니고, 재들이 신체적으로 키가 작은 애들이라 와꾸가 안나오는 것도 아니고, 아주 선천적으로 일본문화가 그런 로리만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 단지 돈 뿌려대는 오타쿠들의 취향에 의해 변한 것이라면, (즉 키크고 잘생기고 노래 되는 애들은 딴 길로 가고, 아이돌은 그들의 길로 취향에 맞춰서 그렇지 않은 애들만 뽑아 오게 되어..)
달리 말하면 오타쿠들이 실력있는 아이돌에 대한 욕구(뭐 지금 시스템도 결국 언젠간 질리지 않겠어요? 그렇다면 실력있는 아이돌을 찾게 될 날도 있을 거고..지금은 케이팝으로 대리욕구하지만 결국 자기들 아이돌에서 그런 모습을 보고 싶을 수도 있을테니.. )가 생기기만 하면
제이팝은 경쟁력을 갖출수도 있다는 얘기인데..
사실 일본사회와 일본인들이 얼마나 보수적인지 알면 가능성이 낮은 얘기긴 한데..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이지도 않는군요. 사실 전자같이 선천적인 보수성(?)이라면 안심이 될만한데.. 만약 후자쪽이라면 마냥 안심은 안되겠네요..(물론 지금 실력으론 안심해도 됨.. 근데 뭐 케이팝을 베끼든, 어떤 계기가 생기든 간에 그날이 오면... 그건 그때가선 나름 경쟁력을 갖추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