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출생에서부터 성장까지 전형적인 미국 상류사회 출신이죠
본인이 유대인이 아니더라도 미국 상류사회자체가 유대인의 영향력이 절대적임
그리고 트럼프 집안 내에서도 일단 딸인 이방카가 유대교 신자에요
게다가 이방카 남편 즉 트럼프 사위 쿠슈너도 엄청난 유대인 갑부집안임
게다가 쿠슈너 집안은 트럼프의 대선 기간동안 엄청난 유대계 자금을 끌어와서 트럼프의 선거를 지원했어요
원래 미국 주류 정치인이 아니었던 트럼프는 미국 주류 정치계가 후원받던 루트로는 정치적 후원을 받을수가 없었음 그래서 유대계 자본의 정치적 후원이 사실상 트럼프의 핵심 정치후원 루트였죠
따라서 트럼프는 유대계와는 이래저래 뗄래야 뗄수가 없는 관계임
원래 유대계와 연관이 약한 미정부나 대통령도 이스라엘에 한해서는 항상 친이스라엘 정책을 펴왔는데 하물려 트럼프처럼 유대계와 깊은 관계가 있는 사이라면 이스라엘을 편애(?)한다고 해도 오히려 이상하지 않는 상황이죠
미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있는 로비단체 두 곳이 총기협회(NRA)와 유대인단체(AIPAC)임..
모든 대선 주자들은 여기서 거의 면접에 가까운 인사를 해야 하고 당선 후에는 거의 해마다 가서 기조연설을 해야 함..
대선주자 뿐 아니라 영향력 있는 정치인들도 여기 가서 열심히 빨아줘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