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무역수지에서 적자보는 대신 금융수지에서 흑자를 봤죠. 뭐 그것도 쌍둥이 적자로 전환된지 한참 되었지만. 한국은 IMF 금융개방 이후에 대미 금융수지는 잘 맞춰주는 편이라(다시 말하자면 미국에 수출하는 액수만큼 금융으로 돈이 빨리는지라)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압박이 크게 세지 않은 편. 반면 금융시장이 비정상적으로 폐쇄적인 일본, 중국과 독자적인 금융체제 구축을 노리는 유럽은 무역수지 흑자 만큼 대미 금융수지를 절대 안맞춰 주니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장벽 수위가 높은 거구요. 그나마 일본, 유럽은 정치적으로 미국편이기라도 하지 중국은 미국 패권에 도전하겠다고 설쳐서 더더욱 미운털이 박혔고요.
과거 달러에는 금으로 바꿔준다는 문구가 있었는데.
이걸 닉슨이 중단한다는..
이때부터 사실상 달러 팽창 정책이 시작되고..
중국과 수교를 맺어 공산권에도 달러를 수혈하게됨.
그리고 미국의 연방준비이사회는 민간이 참여하는 방식인데.
여기에 참여하는 시티같은 금융사들의 지급준비금을 금으로 보관함.
흔희 달러강세엔 금이 약하고 달러약세엔 금이강하다고 떠드는데 이는 2005년경 금값을 조절하는 런던의 6인회의가 해체된 이후론 의미없는 개솔임.
즉 연준에 소속된 민간금융사들이 미 채권을 매입할때 매입한 비율에 따라 금을 매입할때만 금값이 오르는 구조로 바뀐지 10년이 넘었음.
결국 연준소속 금융사들이 미채권을 100원어치 구매할때..
2원수준의 현금으로 금을 매입하면 되기 때문에 중국의 미채권 흔들기가 의미가 없어진거임.
단 이경우 미정부가 금융사들이 매입한 채권이자 뿐만 아니라..
금 보관료까지 전부 지불하는 구조임.
한마디로 마르지 않는 샘물임.
"북미회담 무산되고
이와 관련해 미국언론이 북한이 회담 제의했지만 파토났다고 보도하자.
북한이 발끈해서 그런말 한적 없다고 나온거고.
이와 관련해 트럼프가 언론사들 앞에서 한국정부의 디커플링에 대해 설명한거임.
중요한것은 그런 사소한것이 아니라 성과라고.. "
내가 일베나 찾는 무지렁이한테 설명할 이유가 있나몰라.
하두 징징대니 해주지만 ㅎㅎ
美 “文정부, 빠져 있으라” 이틀째 '옐로카드'
(토의한 게시물 제목)
자 궁금해서 여쭙니다.
이전 게시물에서 말한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만나자고 한적 없다" 는
어디서 나온 건가요? 2018년 2월 8일 자 대대적 신문 기사 내용인가요?
위에 언급된 내용은 분명 회담 취소와 연관 된 내용이니 2018년 5월 24일 이후에 나온 기사를
말씀 한것 같은데요.
그 기사는 어디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