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철저히 임금 차등한다고 들었슴. 그리고 외노자 조건도 까다롭고 불체자 검문도 심함.
몇년있다 와야됨.
그래서 동남아 근로자들 일본가봐야 남는게 없다고하죠. 브로커비 내고 나면.
근데 일본 8년째 살고 일본회사 다니며 일본여자와 약혼한 비제이 하는 사람 있는데
그사람 말로는 최근 관리직 정도는 의외로 취직 잘되나봄.
한국사람 성실하고 일잘해서 좋아한다네요. 한국사람 환영하는 분위기라네요.
임금 차별도 없다고 하던데.
지역마다 시기마다 그때그때 상황이 바뀌는거라서 뭐라 말하기 힘드네요.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폴 등에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외노자'들 한달 수입이 100만원도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들 한국에 올려고 난리고 한국에 못오면 다른 나라로 간다고...
아빠 찾아 삼만리...라는 프로 보니까 한국에서는 회사가 먹여 주고 숙소 주고 하니 돈 나갈데도 없고 야근 좀 해서 한달에 300 정도 받는다고 외노자가 한 말이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