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후 인근 노점으로 달려가서, 전날 술먹고 헤롱헤롱 상태를 수습 좀 하기위해
또는 허~한 뱃속을 달래기 위해 찾았었던 노점.
꼬마김밥4줄이 천냥, 어묵은 2~3개가 천냥 그리고 공짜인 어묵 국물.
합 2천냥으로 간편하게 해결했었던 해장(?)간식.
어쩌다가 꼬마김밥에 떡볶이를 먹기도 했었는데 자주 먹질 않아서
가격은 기억속에서 가물가물.
요즘 쓰레기같은 불법 노점들에 대해 쉴드를 쳐 주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그저 따스하게 남아있는 추억을 떠올려 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