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기존대비 수십 배의 연산량을 처리하면서도 소형이며 저전력으로 인공지능의'눈'이라 불리는 시각지능 칩을 개발하며 후속연구를 진행 중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사람수준으로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 정도의 칩을 개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연구진은 신경 연산량을 수십 배 감소시켜 연산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시냅스 컴파일러 기술과 매우 낮은 소비 전력으로 사람 두뇌의 신경연산을 모사(模寫) 하는 시각지능 칩을 개발했다. 개발중인 시각지능 칩의 크기는 5x5mm로 성인 손톱크기의 절반 수준이다.
자율주행차 핵심부품이 되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