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학교급식 자체가 질이 떨어졌습니다.
유상이라고 반찬이 잘 나오고, 고기반찬 많이 나와서 애들이 서로 먹으려고 하고, 식판에 뭍은 양념 핥아먹고 그러던 적은 절대 없었죠.
ㅎㅎ 잘 찾아보면 유상급식 시절의 식단사진들 있습니다. 그것도 못 믿겠다 싶으면, 조카들 한테 물어보세요. 예전 급식이 더 좋았는지..
평소에는 학교급식에 관심도 없다가, 무상급식을 까려니까 이제와서 부실한 급식 찾아다니면서 이슈 만드는 것... 접근방법도 해결방법도 모두 잘 못 됐습니다.
저출산으로 나라가 기울고, 외노자 이주는 반대하면서, 무상급식 같은 출산장려도 싫다고요? ㅋㅋㅋㅋ 대체 이게 뭐하자는 건지...
이게 2006년도에 돈주고 사먹는 유상급식입니다. ㅋㅋㅋ
00년 이후로 맞벌이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학교급식이 일반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저입찰에 뒷돈먹기 등 부정한 사업자선정에 급식 꼬라지가 죄다 이래요.
이건 유상급식 무상급식의 차이가 아닙니다. 그냥 학교와 기관들이 부패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