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웨이트나 맨손운동 영상을 보다 보면
댓글에 왜 그렇게 욕설, 조롱, 생트집, 허세들이 난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말하는 수준들 보면 땅 초등학생~중학생 연령대 애들이 지 친구들끼리 말싸움 하는 수준이라서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
뭔 rpm (?) 이 어떻고 아주 생소하고 낯선 전문용어들을 들먹이는 게
보통 평소에 운동하는 사람들은 그런 식으로 허세를 떨지 않고 혐오스런 욕설, 조롱, 패드립을 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운동 자체가 그런 시건방짐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이니까요
운동을 꾸준히 한다는 것은
진지하고 책임감 있게, 또 절제하며 무언가에 몰두한다는 것이고
그런 일상이 그 사람의 정신에 영향을 미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