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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6 17:41
추적추적 비도오고 하다보니 생각나는
 글쓴이 : 헬로PC
조회 : 176  

퇴근 후 포차에서 먹었었던 (소주가 동반된) 오돌뼈가 생각나는군요.

회사내에선 동료이자 마음 맞는 비슷한 나이 또래와 함께했었던 포차에서의 술한잔.

원래 비 내리는 날이면 부침개에 막걸리가 보통 생각이 나야하건만

희안하게 평소에도 육류를 그닥 좋아하지도 않았었던 이 몸이 선택을 했었던건

오돌뼈

실상 주문을 한 후 나온 오돌뼈는 제 식성상 별로 먹지도 않았습니다. 깨작깨작.

근데 포차에 갈때면 제 자신 조차도 이유를 도통 모를 정도로 오돌뼈만 주문을 했었습니다.

나중엔 함께있던 동료가 알아서 오돌뼈를 주문했을 정도-_-;;

오늘날엔 노점 포차가 사실상 사라졌다보니 두번다신 접해볼 수 없는

오돌뼈가 문득 생각이 나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뭘로봐도 극초강대한 선진국 대한민국! 어이~어이~ 후진국 왜나라는 짜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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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세 18-06-26 17:47
   
걍 씹는맛... 그러고 보니 요즘은 파는가게가 잘 안뵈더라구요.
은팔이 18-06-26 17:50
   
포차 메뉴중에 제일 이해가 안 가는게 오돌뼈...비슷한 이유로 한때 유행했던 쪽갈비도 싫습니다.
뜯어먹을수 있는 메인보다 버리는 부분이 더 많은 메뉴를 굳이 돈내고 사먹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좋아하는 포차 메뉴는 닭똥집, 두부김치ㅎ
코리아헌터 18-06-26 18:40
   
편의점에서 오돌뼈 안주 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