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파출소 무장습격…경찰 등 2명 희생
日파출소 흉기난동·권총 탈취…2명 사망
최근 도야마 역에서 불과 500미터 떨어진 파출소에서 총기 난동이 벌어져 경찰관 등 2명이 숨졌다. 인근 초등학교도 공격을 받았다.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날 뻔했다. 총기 탈취와 공공기관 난동, 초등학교 난입 등 비슷한 종류의 사건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 사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6월 26일 오후 2시쯤 20대 초반의 남성이 도야마 시 오쿠다 파출소 뒷문으로 여러 개의 흉기를 들고 침입했다. 파출소장 ‘이나이즈미 겐이치 경위(46세)’를 흉기로 찔러 쓰러드린 뒤, 권총을 빼앗아 발사했다. 곧이어 밖으로 뒤쳐나가 100여 미터 떨어진 오쿠다 초등학교로 접근했다. 학교 정문 인근에서 공사 차량 안내 등을 하고 있던 경비원 ‘나카무라 신이치(68세)’ 씨를 향해서도 권총을 발사했다. 총상을 입은 두 사람은 결국 모두 숨졌다.
난동범은 前자위관…난동 직전 아르바이트 점장 폭행
>>>일본놈이 총 쏠줄이나 아나...했더니
전 자위대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