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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30 17:43
정우성 “세계는 한국이 예멘 난민 어떻게 해결하는지 지켜볼 것”
 글쓴이 : 쁘힝
조회 : 1,764  

-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과 사진 때문에 비난 댓글이 쏟아졌죠. 제주도 난민 신청 허가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나 30일로 예고된 집회를 감안하면, 대중의 인기로 살아가는 배우라는 직업의 특성상 이 인터뷰가 부담되지 않나요.

“제가 먹고사는 일에 악영향이 없게 하기 위해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에 대해 생각이 있어도 침묵하는 것은 방관자가 되겠다는 거잖아요. 대중의 사랑으로 얻은 명성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측면에서도 옳지 않아요. 우리 사회와 시민들의 의식을 좀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소신을 밝혀야죠. 더구나 난민 문제인데,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일해온 제가 함구할 순 없어요.”


- 웹툰작가 윤서인씨의 글을 비롯해 반응 댓글들이 매우 험악하던데요.

“제주도 난민 신청 허가를 반대하는 의견도 존중받아야 해요. 하지만 의사표현 방식도 중요한 것 같아요. ‘네가 뭔데 함부로 지껄이냐’는 식의 격앙된 감정적 공격으로는 발전적 논의로 이어질 수 없어요. 자신의 생각을 온전히 상대방에게 전달하려면 좀 더 이성적인 접근이 필요한데, 일부는 너무 감정적으로 이 사안을 따지고 드는 게 아닌가 싶어요.”


- 일부 누리꾼은 정우성씨의 경우 친선대사로 잠깐씩 해외의 난민촌을 방문할 뿐이고, 현실에서는 부유하기 때문에 난민과 직접 부대낄 일이 없어 이상적인 발언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가진 불안감은 이해해요. 하지만 난민이나 난민협약, 난민법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속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 지금 너무 많은 것 같아요.”


- 어제 포럼 참석차 제주도에 내려간 김에 예멘 난민들도 직접 만나봤습니까.

“만나뵙고 싶어 유엔난민기구에 요청했어요. 만찬 시작 직후 조용히 빠져나와 한국에서 외국인 노동자로 일한 그들 동포의 집에 잠시 머물고 있는 여섯 분의 예멘 난민을 만났어요.”


- 만나보니 어떻던가요.

“제가 그동안 보아온 난민들과 똑같죠. 온라인에 올라온 글들을 읽다보면 많은 분들이 난민에 대한 획일화된 이미지를 갖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러나 정치적 상황으로 갑자기 난민이 됐다고 해서 모두가 헐벗고 교육수준이나 개인이 지닌 인생의 역사성이 사라지는 게 아니잖아요. 여섯 분은 예멘에서 모두 전문직 종사자였어요. 기자였거나, 프로그래머였거나, 일렉트로닉 엔지니어였고, 예멘 전 국가대표 사이클선수도 있었어요.”


- 그러고보면 제주 예멘 난민들이 나이키 등 유명 브랜드의 옷과 신발을 착용했다거나, 고가의 스마트폰을 들고 다닌다는 이유로 가짜 난민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꽤 있더군요.

“중동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차림이에요. 스마트폰은 그분들에게 포기할 수 없는 도구이고요. 고국에 있는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고 자신의 안녕을 가족에게 전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니까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각종 정보도 얻을 수 있고요. 그래서 식사는 포기해도 스마트폰을 포기하는 난민은 없어요.”


- 제주도 예멘 난민이 젊은 남성이 다수라고 하는데 만난 분들은 왜 고향을 떠났다고 하던가요.

“정부군과 반군 간 내전이 계속되면서 성인 남성들은 정부군이나 반군에 우선적 징집 대상이에요. 자기가 원하지 않는 전쟁임에도, 징집되면 살인을 해야 하고 자신의 생명도 위협받죠. 그런데 징집을 거부하면 가족을 볼모로 위협을 가한다고 해요. 살인과 죽음에 대한 공포, 가족의 안전, 이런 복합적인 이유로 예멘을 탈출했다고 해요.”


- 정우성씨는 정부가 지난 1일부터 제주도에 비자 없이 들어올 수 없는 국가에 예멘을 추가한 것이나, 제주 예멘 난민의 출도 제한에 대해 비판적 입장인 건가요.

“비자로 난민 입국을 통제하겠다는 것은 난민협약 정신을 생각하면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난민이 어느 나라에 가서도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결과를 초래할 위험을 내포하니까요. 하지만 이번 결정은 놀란 지역 민심을 안심시키기 위한 방안이기도 하니 한쪽의 관점으로만 말할 수 없기는 해요. 우리 모두 어려운 숙제를 안고 있는 거죠. 출도 제한의 경우도 이미 정해진 현실인 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난민 심사를 진행해야겠죠.”



난민에 대한 불안감 이해하지만 ‘잠재적 범죄자’로 규정해선 안돼


- 예멘 난민에 대해 한국인들이 경계심을 갖는 이유 중 하나는 무슬림(이슬람교를 믿는 사람)에 대한 거부감인 것으로 보여요. 무슬림 난민을 받아들인 유럽 사례를 들며 테러·성범죄 등 각종 범죄가 일어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고, 온라인에서는 관련 가짜뉴스도 돌고 있어요.

“극히 일부 극단주의 성향의 무슬림들 이야기를 전해듣고 공포를 느끼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요.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들의 걱정도 이해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극히 소수의 사례로 난민 전체를 잠재적 범죄자로 규정하며 경계하는 것은 난민을 우리와 동등한 인격체로 보지 않고 또 다른 차별군으로 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 제주 예멘 난민의 상당수가 취업을 위해 들어온 가짜 난민이라는 주장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요. 한 보수언론은 ‘난민 브로커’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예멘 난민들의 제주 도착 전 SNS로 한국 내 취업을 조언했다는 보도도 했어요.



“브로커는 난민이 발생하는 지역이면 어디에나 있어요. 왜냐하면 난민들이 정착하려는 나라의 정보에 캄캄하니까 이들을 통해 해당 국가의 법규나 난민 신청 절차 등 다양한 정보를 얻죠. 선의의 브로커이면 괜찮은데 난민을 속여 인신매매하는 나쁜 브로커도 있어요.”


- 2014년 명예사절 제안을 너무 빨리 수락해 기구도 놀랐나 보던데요.

“제안이 반가웠거든요. 지구촌 사람들은 물론, 제게 많은 것을 부여해준 우리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미션을 수행하면 할수록 내가 엄청난 일을 맡았구나 느꼈고 책임감이 커졌어요. 언제나 난민촌으로 떠나기 전 떨리고 무섭죠. 스스로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됐니? 준비됐어?’ 하고 자문해요.”


- 무섭다니요. 뭐가요.

“누군가의 입장과 상황을 대변하는 일이니까요. 거기에는 저의 감정이 개입돼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난민 관련 인터뷰를 할 때는 자기검열을 수시로 하죠. 난민촌에 가면 많은 생각이 교차해요. 인류는 사랑이 아니라 파괴를 위해 태어난 것인가, 왜 많은 이들이 끊임없는 전쟁으로 피해를 입어야 하나, 종교는 뭘까 같은…. 때론 무력감도 들어요. 결국 분쟁을 당장 없앨 수 없다면 세계적으로 공감과 이해를 확대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죠.”


- 2014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네팔·남수단·레바논·이라크·방글라데시의 난민촌을 다녀왔죠. 가면 얼마나 머물고, 어떤 활동을 하나요.

“직항이 없는 곳이 많아 비행만 24시간 한 적도 있는데, 현지 체류는 2박3일 정도예요. 한 번 가면 그곳 난민캠프 서너 곳을 방문해요. 보통 한 캠프에 수만명의 난민이 있는데, 제 역할은 이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거예요. 하지만 난민들은 스스로 왜 이곳에 있는지 혼란스러운 데다 신분 노출을 두려워해 만남을 쉽게 허락하지 않아요. 저는 되도록 많은 분들을 만나려 노력해요.”


- 난민촌에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일한다고 들었어요. 유엔난민기구 직원들이 동료로 착각할 정도라고 하던데요.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착각 안 했으면 좋겠어요. 진짜로 저를 직원 취급해요(웃음).”


- 난민촌이라면 잠자리와 음식, 샤워시설 등 모든 게 열악할 텐데 많이 불편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은 제게 문제가 안돼요. 그런 걸 따지면 애초에 일을 맡지 말아야죠. 난민촌에 가면 실제로 샤워기에서 물줄기가 쫄쫄쫄 나오는 일이 태반이지만, 저 씻는 거 귀찮아해요(웃음).”



다들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어 해 이들은 ‘그 날’ 희망 품고 살아가요


- 난민들이 살아가는 힘은 뭐라고 생각해요.

“희망이오. 다들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고 그날이 올 것을 확신하면서 그 희망으로 살아요. 또 자신들의 자녀들은 지금보다 나은 미래에 살 것이라는 희망도 품죠. 이야기를 듣다보면 아,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얼마나 아름답고 찬란한지 새삼 깨닫게 돼요.”


- 특히 인상적이었던 풍경이 있나요.

“남수단에 갔을 때 내전 당시 사용한 비행기 격납고 같은 곳에 만든 식량 배급소가 있었는데 그 앞에 구름처럼 장사진을 친 난민들의 모습이 충격적이었어요. (휴…, 하고 크게 한숨을 내쉬더니) 진짜…, 삶을 잇기 위해 얼마나 큰 노력을 해야 하는가 하는 삶의 무게를 느꼈어요. 또 캠프마다 신생아 분만소가 있는데, 찜통 같은 날씨와 혼란 속에서도 우렁찬 울음을 터뜨리며 태어나는 아기들의 모습도 많은 생각을 하게 했고요.”

그는 “해외 난민촌을 다녀온 후에는 약 한 달간 현지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전하고 난민에 대한 관심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세계는 한국과 한국인이 제주 예멘 난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금 세계 각국이 난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 한국이 국제무대에서 힘을 갖고 목소리를 얻으려면 이러한 난민 문제를 분담할 수 있는 국가임을 보여줘야 해요. 시민의식이 그런 국가를 만들 수 있어요. ‘자국민의 인권보다 난민의 인권이 중요하냐’는 이분법적 비교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우리의 인권이 중요한 만큼 난민의 인권도 중요하니 보호하자는 거예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630060000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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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18-06-30 17:45
   
난민이 아니고
난민신청자인데...
     
가을과나1 18-06-30 17:58
   
맞습니다.
신청자일 뿐입니다.
아직 난민이 아니지요
베렉투스 18-06-30 17:46
   
이 양반은 좀 주둥아리를 다물고 있을수는 없나보오

국민이 싫다는데 지가 뭔데 강요함??

그렇게 받고 싶으면 지네 집에 받으라고 하셔. 아니면 외국으로 가시던지
     
kkkkkkk 18-06-30 17:48
   
이보세요! 정우성은 자신이 맡은 UN 인권대사로서 말하는 겁니다 정우성은 자신이 할수 있는소리를 하고 있을뿐 비판은 하지마세요
          
랜덤박스 18-06-30 17:49
   
어떤 입장에서 말하든 자기가 하는 말에 책임은 져야죠.
          
베렉투스 18-06-30 17:51
   
물론 자기 의견이겠지만

저 양반은 한국이 난민을 받지 않는다고 꾸짖는 거잖아요.

자기 의견을 내는건 좋은데  대다수의 국민이 원치 않는걸 강요하듯이 말하는데

이건 이기적인거죠.
          
Cocoa 18-06-30 17:55
   
제주도 예멘인은 난민도 아닌데, 난민이라고 하는지부터 의문이군요. 저건 선으로 포장한 범죄 공조밖에 더 되나요?
          
형존나쎄 18-06-30 17:55
   
비판 못할꺼는 또 뭐임?
          
쥬라기 18-06-30 21:22
   
이분 인권 엄청 좋아 하시네요, 그럼 제주  도민은  행복 해야할 인권도 없는 겁니까?
     
빅터고 18-06-30 18:00
   
나도 난민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난민 받아들이자는 사람들 의견도 존중합니다. 혐오성 발언도 아닌 의견인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입닥치라고 하는것도 폭력이에요.
보고있다 18-06-30 17:46
   
세계는 이미 난민을 받아준 나라가 어떤일이 벌어졌는지 알고있다...
kkkkkkk 18-06-30 17:47
   
그런데 인간적으로 난 비행기타고 오는 난민을 본적이 없어서 우리나라에 들어온 예멘인들이 과연 난민일까 ???
     
촐라롱콘 18-06-30 18:46
   
말레이시아 경유해서 오는 거고...

말레이시아 정부도 예멘난민들을 떠안기 싫어, 저렴한 저가항공인 에어아시아편에

그것도 말레이시아 정부가 에어아시아측에 협조요청하여 더욱 할인된 특가인

말레이시아-제주도 편도 미화 백 달러도 안되는(10만원 남짓) 항공료만 지불하고 왔다고 하니

항공료는 정말 저렴하게 지불하고 온 경우지요~~~
따끈만두 18-06-30 17:47
   
이인간은 전혀 걱정할필요가 없겠지

어차피 저 난민들이 혹여 내륙으로 들어와서 생활하게되면 우리 서민들 옆자리가 될거니까

정말 말하는거보면 줘 패버리고 싶네
선괴 18-06-30 17:47
   
솔직히 저는 난민유입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같은 민족인 탈북민들을 받아들이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니까요.
이미 그 부작용은 신물이 날 정도로 충분히 보았습니다. 물론 그 중 절박한 사람들도 분명 있겠죠. 하지만 부작용을 감수하면서까지 받아줄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Cocoa 18-06-30 17:47
   
미국 유럽 등 세계는 난민에 대해 강경한 입장으로 돌아섰습니다. 해외뉴스를 좀 시청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세계시선이, 10년후 20년후 국가와 국민의 미래보다 소중합니까. 바보도 아니고, 판단 기준이 남의 시선인가.

그리고 정우성씨가 난민 10명 정도 입양해 주시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진정성을 믿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왜 세금으로, 국민피해를 담보로, 해결하려하시죠? 본인 집에서 본인 돈으로 난민 입양하시면 세금도 안들고, 국민 위험도 없고, 본인이 원하는 난민도 도울 수 있는데 말이죠.
양동재떨이 18-06-30 17:48
   
우성아..이친구야..난 자네 좋아 하는데..입좀 다물고 있게나  이친구야..
♡레이나♡ 18-06-30 17:48
   
난민 받아준 나라가 어떤 피해를 당했는지 이미 알고있기 때문에 절대로 반대입니다.
내가갈께 18-06-30 17:48
   
난민들을 무슨 잠재적 범죄자로 보드만요 ㅎㅎ
어떤 여자들이 남자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듯이요
너무 오버 떠는거 같아서 쫌 어이없긴함.
그저 난민이 무조건 싫다. 그래서 오지마
딱 이러면 될걸 무슨 사족들을 그리 붙이는지
루카쿨 18-06-30 17:48
   
예맨난민들은 난민이 아니지.
 비브라늄급으로 포장하냐...

난민으로 위장한 취업자들일뿐이지. 그게 아니면 왜 제주도도 좋은데 서울로 기어들어오려고 할까요?
거기다 남자들만 우글우글 비행기타고 입국...ㅋ
라크로스 18-06-30 17:48
   
급  비호감으로  전환

난민에  양념쳐서  호구탕  만들려 하나

완장 차니  개돼지로  보이는구나
파랑고양이 18-06-30 17:49
   
유럽 각국에서 난민이 그 나라의 사회에 끼친 악영향은 전혀 고려하지 않나?

그리고 그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과정같은 건 무시하고

순수한 난민이라고 믿어버리는 것도 좀..
MonaMi 18-06-30 17:50
   
저게 어딜봐서 난민이에요..

무사증 제도와 난민법의 헛점을 이용해 난민 코스프레하는 불체자죠

경제적 목적으로 남자만 500명이 브로커를 통해 들어왔단 사실이 중요합니다

여자와 어린아이들이 없는 난민이라..
     
Cocoa 18-06-30 17:52
   
22
승리만세 18-06-30 17:50
   
감투때문에 그러는거라면 이제 충분할텐데 왜자꾸 국민의 의견에 역행하며 어그로를 끄시는지..
왜 점점 추해지는지..
계피사탕 18-06-30 17:50
   
'한국이 국제무대에서 힘을 갖고 목소리를 얻으려면 이러한 난민 문제를 분담할 수 있는 국가임을 보여줘야 해요'


우와 ㅅㅂ 저런 개대가리 논리는 또 처음 듣네....호구들이나 저런 말에 잘속는거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간장님 18-06-30 17:53
   
난민이란것은 정말 오갈데없는 경우가  난민인데 그냥 자기나라 싫다는게 어떻게 난민이냐.
후진국이지만 예멘이라는 고국이 있으면서 ,그냥 자기나라 싫은게 우리랑 무슨상관이고 난민신청을 왜 하는건데....
그먼거리를 뭘타고왔는지 알빠아니지만 고가의 비행기나 뱃값으로 낼정도 면 불법체류 희망자로 해석해야지.정씨야
계피사탕 18-06-30 17:55
   
예멘 새끼들은 그냥 자기 나라에서 편갈라서 싸우는 것뿐임.

다른 나라의 침략을 받아서 나라를 뺏긴 것도 아니고, 그냥 지들까지 정치투쟁하다가 내전벌이는 것임.

지들 내전은 지들이 해결해야지...내전을 해결할 생각을 안하고, 전 국민이 도망나와서 다른 나라로 건너가 난민이라고 하면 그게 어떻게 난민이 되니?

내전 핑계로 후진국인 고국 버리고 선진국으로 이민가는거지..
살게라스 18-06-30 17:55
   
전세계 국가들 대부분이 난민을 받기싫다고 서로 떠넘기며 난리치는데
저분이 말한 세계는 자신만의 착각의 세계 일듯
이빨 18-06-30 17:57
   
유럽도 난민 거부하고 돌려보내더만,

난민을 받아들임으로써 그 부작용이  입증된 심각한 상황인데도 왜 저러는지 참...

지금의 조선족, 동남아 칼질에 치안도 불안한 마당에 참 철없는 소리같다.
라크로스 18-06-30 18:00
   
이슬람  잘못 받아  후폭풍 거세지면.. 어쩔거야~
자식 손자 에게  이런  사회.국가  물려줘?
아~  정씨는  미혼이구나
Doflamingo 18-06-30 18:01
   
이런 개병맛
깁스 18-06-30 18:03
   
정 저자들을 받아 들일려면 우성씨 당신 자비로 제주도에 수용소 만들던지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처다식 가족 버리고 혼자 도망가는 난민이 어딨다고
우르릉 18-06-30 18:12
   
이미 다른 나라에서 난민 받았다가 난리났는데 이제와서 한국이 안받아도 아무도 비난안함. 하면 그쪽으로 보내면 될 뿐이고.
몬난이 18-06-30 18:12
   
텅빈 머리에 개념만 받아드리면 저렇게 됩니다 ㅋ 최근 급증한 종족들이죠
그날을위해 18-06-30 18:15
   
엠병... 끄지라~
아날로그 18-06-30 18:23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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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와 시민들의 의식을 좀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소신을 밝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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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아닌 다른 국민들은
의식수준이 떨어지고...바람직하지 않게 산다는 뜻인가요?......

오로지 자신만이...의식있고...바람직하다???.......

C-bar.....종교장사치들이 하는 방식하고 똑 같구만요.
저런 사고방식 가진 식기들이 제일 재수없더라구요.
sunnylee 18-06-30 18:27
   
본인 마음이야 어떤지 모르지만..
사람에 따라선 난민 캠프 가서 하루 사진 찍고,, 체험했다고..
그들을 다 알고 이해 한다고 볼수도 없고..
그들을 옹호 하는 모습이 위선으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몇번의 기부,봉사 역시 개인 의 선행에 관한 문제지..
사회적 미래적 가치 문제를 대변 한다고 생각 하지는 않아요..
그중 가장 값싼게..인권 팔이
그 마음을..우리 사회의 약자에게도 쓰시기를..
코코라마 18-06-30 18:40
   
한국이 국제무대에 힘을가지려면 난민을 받아들이는게 아니고 부자가 되고 국방력강하고 기술강국인 나라가되는거 밖에 없어
오히려 난민을 받으면 부자가 될수가 없지.국민이 힘들테니까.
khankhs 18-06-30 18:44
   
인권쟁이 국민역차별자 선비충들 개극혐 과연 이나라가 난민을 신경쓸만큼 국민이 부유할까? 정우성 한번이라두 내국에 가난하고 힘든사람들을 난민만큼 신경썻냐?
좋은비 18-06-30 18:48
   
이사람 니가 머라고 지랄하시는지요?

그냥 늑다리된배우일뿐인데

국민 대부분이 싫다잖아요 당신의 이미지는 이제 끝난거에요
수호랑 18-06-30 18:52
   
통상보면 상류층일수록 난민 문제에 우호적인 경우가 많고 반대로 서민일수록 난민 문제에 부정적인 경우가 많죠
그런데 이건 서민이 야박하고 상류층이 인정이 많아서가 아니라 오히려 상류층은 난민 문제가 자기랑 직접적으로 이해관계가 부딪치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대한거고... 반대로 서민들은 난민문제가 본인들과 직접적으로 이해관계가 상출될 여지가 크다고보기 때문에 부정적인거죠
어떻게보면 상류층 혹은 연예인들이 난민에 우호적인 것은 그만큼 선민의식이 크다는 반증이기도 함
쥬라기 18-06-30 21:27
   
아무대나 인권을 부치는것도 혐오 임,  않 그래도 좁은 땅덩이 미어터질 지경인대 왜 자꾸 이런일이 생기는지, 저어 땅이  넓은나라 있자나요?  거기로 보내세요